독일관념론 | 16 독일이상주의의 가족관
- 강의노트/철학이야기外 2012
- 2017. 7. 7.
![]() | 요청과 지양 - ![]() 김석수 지음/울력 |
독일이상주의의 가족관
- 칸트의 가족관
- 헤겔의 가족관
- 칸트와 헤겔의 가족간의 공통점과 차이점
레비나스 《시간과 타자》
━ 칸트의 가족관
· 칸트는 결혼을 계약으로 봄
· 인격적 존재를 약속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것
· 자유와 평등의 원칙이 기초, 일부일처제
· 가족구성원들은 모두가 인격체로 존중 받아야 하며 계약 없이 동침으로 인한 실제 행동으로는 성립될 수 없다. 반대로 계약만 있고 계약에 뒤따르는 동침의 실제적 과정이 없으면 안 된다.
· 인간만이 존경이라는 감정을 가질 수 있다.
━ 자유지상주의
· 자유지상주의(Libertarianism)는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인 영역에서 높은 수준의 자유를 요구하는 사상이다.
━ 칸트의 계약
· 자기이익과 자기 권리에 대한 계산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서로를 인격적 존재로 존중하기 위해 이루어지는 계약
━ 헤겔의 가족관
· 낭만적 사랑의 입장과 칸트의 계약에 입각한 존경을 강조하는 입장을 결합해서 생각함
· 정신의 직접적 실체성에 해당 사랑에 기초
· 가족성립은 도덕성의 문제로만 가족을 이룰 수 없다
· 도덕 중심적 가족 = 가부장적 가족
· 결혼은 윤리적 의무라고 보며 결혼의 과정을 통해서 윤리적 단계로 진입하지 않으면 애정은 주관에 머무를 수밖에 없다고 봄
· 결혼을 성적결합과 계약과 인륜적 사랑 세가지가 결합된 것으로 봄
· 남성의 투쟁적인 요소, 여성의 화해적인 요소, 남성의 계산적인 요소, 여성의 감정적인 요소가 합해져야 진정한 결혼, 가족이 될 수 있다.
━ 자연적 공통체
칸트가 지니지 못한 헤겔의 결혼관의 강점
━ 칸트와 헤겔의 공통점
계약론적 결혼관 안에 자리하고 있는 가족 구성원들의 욕망에 합법적으로 수용하되 속물화되는 관계에 대해서는 둘 다 비판적이었다.
━ 칸트와 헤겔의 차이점
가부장적 가족구성이 지닌 문제점을 자유롭고 평등한 부부중심의 가족관으로 극복하는 방식이 달랐다.
칸트는 도덕주의적 관점, 헤겔은 인륜성
━ 여성의 인식
여성을 수동시민(자립적인 생활능력이 없는 사람)으로 취급. 즉 투표권을 행사할 수 없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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