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키비아데스 1,2 - 플라톤 지음, 김주일 외 옮김/이제이북스'정암학당 플라톤 전집'을 펴내며 알키비아데스11.작품 해설2.내용 구분3.등장인물본문주석 알키비아데스21.작품 해설2.내용 구분본문주석 부록옮긴이의 글참고 자료참고 문헌찾아보기 알키비아데스1117d~118b소크라테스: 그러니까 알지 못하는 것들에 관해서, 자네가 그걸 알지 못하는 것을 알고 있는 한에서는 헤매지 않겠지?알키비아데스: 그럴 성싶습니다.소크라테스: 그러면 행동상의 잘못들 또한 이런 무지탓에, 즉 알지도 못하면서 안다고 생각하는 무지 탓에 있게 된다는 것을 자네는 이해하겠는가?알키비아데스: 그건 또 무슨 뜻으로 하시는 말씀입니까?소크라테스: 아마도 우리는 우리가 행하는 게 무엇인지를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그때에 행동에 착수하겠지?..
향연 - 플라톤 지음, 강철웅 옮김/이제이북스 2012년 CBS 라디오에서 진행하였던 강유원 선생님의 '라디오 인문학' 강의를 녹음파일을 듣고 정리한다. 팟캐스트 주소: https://itunes.apple.com/kr/podcast/jumal-nyuseusyo-bagmyeong/id576954501 2013-02-02 14회 플라톤의 "향연" 1이 앞서 읽은 책들과 공통점이라고 한다면 드라마라는 점. 흔히 대화편이라 하는데 대화형식으로 쓰여졌기 때문. 당시의 비극작품과 똑같은 형식을 가진 것은 아니지만 대화형식을 가지고 있다. 그럼 점에서는 드라마로 볼 수 있고, 대화 중간에 설명들이 나오는데 오이디푸스 왕처럼 설명을 유심히 보면 대화가 펼쳐지는 맥락을 보여주고 있다. 예를 들면 를 보면 강가에서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