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본 〈노자〉 | 을본(乙本) | 제1장 백성을 다스리고 하늘을 섬기는 데는 아낌만한 것이 없다

초간본 <노자>의 교정문(校定文)과 음독, 한글번역을 정리한다. 주해와 상세한 해설은 책을 참조해야 한다.

제1장 백성을 다스리고 하늘을 섬기는 데는 아낌만한 것이 없다

통행본 59장, 백서본 31장

노자와 <노자>, 그리고 초간본 <노자>에 대하여알라딘 도서정보


治人事天, 莫若嗇 / 치인사천, 막약색

백성을 다스리고 하늘을 섬기는 데는 아낌만한 것이 없다.


夫唯嗇 / 부유색

대저 오로지 아낀다.


是以早〔備〕 / 시이조〔비〕

이로써 일찍 〔도를 몸에〕 갖추는 것이다.


是以早備, 是謂〔重積德〕 / 시이조비, 시위〔중적덕〕

〔이로써〕 일찍 〔도를 몸에〕 갖추는 것을 덕을 많이 쌓는다고 말한다.


〔重積德, 則無〕不克 / 〔중적덕, 즉무〕불극 

덕을 많이 쌓으면 감당하지 못할 것이 없다.


〔無〕不〔克〕, 則莫知其極 / 〔무〕불〔극〕, 즉막지기극

감당하지 못할 것이 없다면, 그 〔활동의〕 한계를 알 수가 없다.


莫知其極, 可以有國 / 막지기극, 가이유국

그 한계를 알 수 없을 정도라면, 나라를 차지할 수가 있다.


有國之母, 可以長〔久〕 / 유국지모, 가이장〔구〕

나라〔를 차지하고서 그〕 근본을 가질 수 있다면, 장구할 수가 있다.


〔長久, 是謂深根固氐〕 / 〔장구, 시위심근고저〕

장구한 것을,  '깊은 뿌리·굳은토대'라고말한다.


長生久視之道也 / 장생구시지도야

〔깊은 뿌리·굳은 토대야말로〕 오랫동안 존립하고, 오랫동안 유지하는 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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