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열과 통일의 독일사 - 메리 풀브룩 지음, 김학이 옮김/개마고원- 머리말 1. 독일과 독일인 2. 중세 독일 3. 종교개혁의 시대, 1500~1648 4. 절대주의 시대, 1648~1815 5. 산업화의 시대, 1815~1918 6. 민주주의와 독재, 1918~1945 7. 두 개의 독일, 1945~1990 8. 독일사의 패턴과 여러 문제들 - 옮긴이의 후기 - 찾아보기 29 역사가들 가운데는 그 시기에는 아직 '독일 왕국'이라고 할 만한 것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다. 길링엄 같은 역가사가 지적했듯이, 하인리히 1세의 통치는 작센과 프랑켄에서만 효과적이었을 뿐, 나머지 지역에서는 매우 취약했다. 사실 '독일 왕국'이라는 말이 사용된 것은 11세기에 들어서였다. 그러나 폴레켄슈타인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