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정제 - 미야자키 이치사다 지음, 차혜원 옮김/이산 미야자키 이치사다: 옹정제 첫머리에1장 고뇌하는 노황제2장 개가 되고 돼지가 되라3장 그리스도에 대한 맹세4장 천명을 받들어5장 총독 삼인방6장 충의는 민족을 초월한다7장 독재정치의 한계 - 참고연표-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 첫머리에25 청조의 지배자는 만주에서 흥기한 이민족으로 한인이 아니다. 태조와 태종 2대의 황제는 만주에서 살았고 3대째의 순치제가 명 왕조 멸망의 뒤를 이어 서기 1644년 베이징에 입성하여 중국 전체를 통치하였다. 순치제의 아들이 4대 강희제이고 강희제의 아들이 옹정제이므로 옹정제는 건국 초부터 따지자면 5대째이고 청조가 베이징에 입성한 이후부터 헤아리면 3대째가 된다. 왕조가 홍할지 쇠할지는 대체로 3대째 정도에 결판나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