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4세 2부 -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김정환 옮김/아침이슬 The History of Henry the Fourth 1막 3장 요크 대주교: 착수합시다, 우리가 군대를 일으킨 사유를 공표하고요. 공화국은 스스로의 선택을 지겨워하고 있소, 그들의 게걸스런 사랑이 이제 식상한 거지. 그런 주거지는 어지럽고 불안정하오 평민의 마음에 집을 짓는 자의 주거지 말이오. 오 어리석은 다중이로다, 얼마나 요란한 박수갈채로 너희는 볼링브루크를 축복하며 하늘을 공략했던가, 너희가 원하는 인물에 그가 달하기도 전에! 그리고 이제 너희 자신의 욕망을 갑판처럼 둘렀으니, 너희, 짐승같은 먹이 사냥꾼들이, 그자를 너무 먹은 탓에 스스로 그자를 배알아내려 하는도다. 그렇지, 그렇게, 너희 천한개들, 너희들이 정말게워 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