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베스 -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김정환 옮김/아침이슬 관련 공부 글 보기[공부/2014年 인문고전강의] - 강유원의 인문고전강의 05 - 22강: 맥베스/오셀로 1[공부/2014年 인문고전강의] - 강유원의 인문고전강의 05 - 23강: 맥베스/오셀로 2[공부/2014年 인문고전강의] - 강유원의 인문고전강의 05 - 24강: 맥베스/오셀로 3[공부/2014年 인문고전강의] - 강유원의 인문고전강의 05 - 25강: 맥베스/오셀로 4[공부/2014年 인문고전강의] - 강유원의 인문고전강의 05 - 26강: 맥베스/오셀로 5 [공부/2013年 라디오인문학] - 강유원의 라디오 인문학 1 (셰익스피어의 맥베스) 등장인물덩컨 스코틀랜드 왕맬컴 덩컨의 아들들도널베인 덩컨의 아들들맥베스 글래미스 경, 훗날 코..
불멸의 오페라 2 - 박종호 지음/시공사 책 머리에 | 오페라는 꿈이다 일러두기 로시니 Gioacchino Rossini 탄크레디 _ 다시 빛을 보는 젊은 로시니와 볼테르가 빚은 찬가 알제리의 이탈리아 여인 _ 기지로 되찾은 긍지 높은 사랑 이탈리아의 터키인 _ 이탈리아는 터키를, 터키는 이탈리아를 동경해 영국 여왕 엘리자베타 _ 로시니가 만든 제4의 여왕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_ 한 여성을 둘러싼 네 남자의 속임수 신데렐라 _ 진실하고 선량한 마음이 선사한 승리 세미라미데 _ 희극의 명수가 만든 가장 장엄한 비극 랭스 여행 _ 열네 명의 개성을 보여주는 벨칸토의 경연장 모세 _ 노래와 사랑으로 장식한 출애굽기 윌리엄 텔 _ 로시니의 마지막을 장식한 최대의 서사시 프랑스 오페라 마이어베어|위그노 교도 ..
식탁 위의 논어 (18): 선진편 一. 子曰 先進於禮樂 野人也 後進於禮樂 君子也 如用之則吾從先進 자왈 선진어예악 야인야 후진어예악 군자야 여용지즉오종선진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먼저 예약을 배우고 나아가서 관직에 진출하는 것은 일반 사람들이고, 먼저 관직에 진출한 다음에 예약을 배우는 것은 경대부의 자제들이다. 만약 내게 인재를 뽑아쓰라고 한다면 나는 먼저 예약을 배운 사람을 쓰겠다. + 일반 사람들: 일반적인 지배계층의 자제들+ 선: 옛날, 후: 오늘로 해석했다. 미야자키 이치사다의 해석 "옛사람들의 몸에 익힌 교양은 촌사람, 지금 사람의 교양은 문화인 풍이다. 어느쪽이 진정한 교양인가 하면 옛사람들이다" 二. 子曰 從我於陳蔡者 皆不及門也 자왈 종아어진채자 개불급문야 德行 顔淵 閔子騫 冉伯牛 仲弓 言語..
식탁 위의 논어 (17) 자한편과 향당편 一. 孔子於鄕黨 恂恂如也 似不能言者 其在宗廟朝廷 便便言 唯謹爾 공자어향당 순순여야 사불능언자 기재종묘조정 변변언 유근이 선생님께서 마을의 회합 자리에서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 공송하고 조심스러워서 마치 말을 할 줄 모르시는 것 같았다. 그런데 조정의 제사나 정치의 자리에서는 분명하고 유창하게 그러나 아주 정중히 말씀하신다. 二. 朝與下大夫言 侃侃如也 與上大夫言 誾誾如也 君在 踧踖如也 與與如也 조여하대부언 간간여야 여상대부언 은은여야 군재 축적여야 여여여야 선생님께서는 조정에서 하대부와 말씀하실 때는 온화하게 하시고, 상대부와 말씀하실 때는 공손하면서도 정직하시고, 군주 앞에서는 신중하면서도 여유 있게 말씀하셨다. 三. 君召使擯 色勃如也 足躩如也 揖所與立 左右手 衣前..
맥베스 -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김정환 옮김/아침이슬 강유원, '인문고전강의' 일시: 2013년 2월7일 – 12월 5일, 매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 – 9시30분(총 40주)장소: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 * 강의 목차20130718 22강 맥베스/오셀로(1)20130725 23강 맥베스/오셀로(2)20130801 24강 맥베스/오셀로(3)20130808 25강 맥베스/오셀로(4)20130822 26강 맥베스/오셀로(5) 셰익스피어 그리고 그가 남긴 모든 것저자스탠리 웰스 지음출판사이끌리오 | 2007-02-27 출간카테고리인문책소개이 책은 1562년 셰익스피어의 출생 기록부에서 시작해, 200... 문학이론 입문(개정판)저자테리 이글턴 지음출판사인간사랑 | 2006-07-29 출간카테고리인문책소개영국..
식탁 위의 논어 (16): 자한편식탁 위의 논어 (17) 자한편과 향당편 一. 子 罕言利與命與仁 자 한언리여명여인 선생님께서 이익을 말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었다 그럴때라도 반드시 천명에 관련되거나 인의 도에 관련된 경우에 한하셨다. 二. 達港黨人曰 大哉라 孔子 博學而無所成名 달항당인왈 대재라 공자 박학이무소성명 子聞之 謂門弟子曰 吾何執 執御乎 執射乎 吾執御矣 자문지 위문제자왈 오하집 집어호 집사호 오집어의 달항에 사는 같은 마을 사람이 말했다. 공자는 참으로 위대하다. 저렇게 박학한데도 명성을 이루지 못했으니. 선생님께서 그 말을 들으시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마차를 타고 사냥을 나갈 때 사수가 되겠는가 마부가 되겠는가를 묻는다면 나는 마부를 택할 것이다. + 앞에 나서지 않고 즉 최후의 결과를 쟁취하..
아리스토파네스 희극전집 1 - 아리스토파네스 지음, 천병희 옮김/도서출판 숲 일러두기 옮긴이 서문-세계 문학사상 가장 위대한 희극작가 아리스토파네스 구름 기사 벌 아카르나이 구역민들 평화 새 옮긴이 서문-세계 문학사상 가장 위대한 희극작가 아리스토파네스 아리스토파네스는 기원전 5세기 이른바 앗티케 '구(舊)희극'(archaia)을 대표하는 작가이며, 오늘날 우리에게 작품이 전해지는 유일한 구희극작가이기도 하다. 그의 생애에 관해서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다. 아리스토파네스는 기원전 445년경 아테나이에서 태어나 기원전 385년경 세상을 떠난 것으로 추정된다. [아카르나이 구역민들](652행 이하)에 근거해 그가 아이기나(Aigina) 섬에 거주했거나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는 이들도 있다. 그..
식탁 위의 논어 (15): 태백편 一. 子曰 泰伯 其可謂至德也已矣 三以天下讓 民無得而稱焉 자왈 태백 기가위지덕야이의 삼이천하양 민무득이칭언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주나라의 태백은 최고의 덕을 몸에 지닌 사람이라고 할 것이다. 천하를 동생 계력에게 세 번 양보했는데 그 양보가 너무나도 자연스러워서 백성들이 그 덕을 칭송할 줄도 몰랐다. 二. 子曰 恭而無禮則勞 愼而無禮則葸 勇而無禮則亂 直而無禮則絞 자왈 공이무례즉로 신이무례즉사 용이무례즉난 직이무례즉교 君子 篤於親則民興於仁 故舊不遺則民不偸 군자 독어친즉민흥어인 고구불유즉민불투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공경하는 마음이 있어도 예를 모르면 헛수고로 끝난다. 신중한 사람이 예를 모르면 위축되어 버린다. 용기있는 사람이 예를 모르면 주의에 폐를 끼치게 된다. 정직한 ..
모비 딕 - 허먼 멜빌 지음, 김석희 옮김/작가정신 관련 공부 글 보기 2014/01/27 - [공부 I/인문고전강의 | 2013年] - 인문고전강의 | 2013 | 09 - 34강: 모비딕 1 2014/01/31 - [공부 I/인문고전강의 | 2013年] - 인문고전강의 | 2013 | 09 - 35강: 모비딕 2 2014/02/13 - [공부 I/인문고전강의 | 2013年] - 인문고전강의 | 2013 | 09 - 36강: 모비딕 3 16장 배109 '피쿼드'는 여러분도 기억하겠지만, 지금은 고대 메디아 사람처럼 절멸한 매사추세츠의 유명한 인디언 부족의 이름이었다. 109 '피쿼드'호는 좀 작은 구식 배였는데, 갈고리 모양의 다리가 달린 구식 가구와 어딘지 모르게 비슷했다. 사대양의 태풍과 고요 속에..
그래픽 모비 딕 - 맷 키시 지음, 강수정 옮김/미메시스 고전 《모비 딕》을 그림으로 표현하다! 일러스트레이터 맷 키시가 만들어낸 시각적 걸작 『그래픽 모비 딕』. 고전 문학 《모비 딕》에 영감을 받은 저자가 552페이지 분량의 오리지널 판본에서 한 페이지당 한 구절을 발췌해 18개월 간 매일 그림을 그리며 완성해낸 작품들을 담았다. 깨어 있는 모든 시간을 온통 작업에 쏟은 저자가 완성해낸 작품을 통해 우리는 저자가 늘 머릿속에 그려왔던 《모비 딕》을 만나볼 수 있다. 신, 사랑, 증오, 정체성, 유머, 강박, 섹스, 인종 등 이야기에 담긴 다양한 주제를 그림으로 생생하게 표현해냈다. 고리타분한 책을 읽는다는 이유로 어린 시절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으면서도 9-10번을 정독하며 《모비 딕》에 대한 깊은 사..
비극의 탄생 -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박찬국 옮김/아카넷 역자 서문 자기비판의 시도 음악정신으로부터의 비극의 탄생 역자 해제 찾아보기 11-17 자기 비판의 시도 1 문제적인 이 책의 근저에 놓여 있는 것이 무엇이든 간에 그것은 가장 중요하고 가장 매력적인 문제였음에 틀림없다. 그뿐만 아니라 그것은 필자의 개인적 관심사였기도 하다. 이 점은 이 책이 쓰인 시기가 입증한다. 이 책은 1870~1871년에 걸친 프로이센-프랑스(보불) 전쟁의 격동기 속에서, 격동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쓰여졌다. 뵈르트 전투의 포성이 유럽 전체를 휩쓸고 있는 동안 사색과 수수께끼를 좋아하는 이 책의 저자는 알프스 산속의 어느 모퉁이에 앉아서 사색과 수수께끼에 골몰하고 있었고, 이 때문에 전황에 대해서 매우 근심을 품기도 했지만 ..
논어 - 미야자키 이치사다 해석, 박영철 옮김/이산 강유원, '인문고전강의' 일시: 2013년 2월7일 – 12월 5일, 매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 – 9시30분(총 40주)장소: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 * 강의 목차20131121 37강 논어(1)20131128 38강 논어(2)20131205 39강 논어(3)20131212 40강 논어(4) 20131212 40강 논어(4)春秋라는 말이 봄하고 가을이라는 말인데 공자님이 春秋라는 말을 썼다. 언어가 가지고 있는 하나의 문화적인 맥락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춘추라고 말을 하면 봄여름가을겨울의 계절을 가리키는 것이기도 하고, 자연의 순환을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다. 동시에 역사를 가리키는 은유의 표현이기도 하다. 동시에 공자가 쓴 역사 책 이름이기도 하다.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