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은 20세기 - 이시카와 쇼지.히라이 가즈오미 엮음, 최덕수 옮김/역사비평사 한국의 독자들에게옮긴이의 글책머리에서론/ 동아시아 '장기 20세기' 정치사1부 근대의 패러독스, 저항과 수용 : 1894~1930년2부 '근대의 초극' 그 꿈과 현실 : 1930~1950년3부 열전,휴전,냉전 : 1950~1970년4부 변화 속의 지속 : 1970년~결론/ 끝나지 않은 20세기엮은이의 글부록 관련 공부 글 보기책읽기 20분 | 일본 근현대사 | 07 끝나지 않은 20세기 1책읽기 20분 | 일본 근현대사 | 07 끝나지 않은 20세기 2 옮긴이의 글17 1984년 동아시아 역사는 개별 국가의 역사만으로 객관적인 서술이 이루어질 수 없다. 1894년 5월 말 동학농민군이 전주에 들어간 바로 그간, 일본 의..
끝나지 않은 20세기 - 이시카와 쇼지.히라이 가즈오미 엮음, 최덕수 옮김/역사비평사 Reading_20min_20141229 – 조선의 식민지화 과정에서 등장한 문명논리: “문명의 수용을 최우선으로 중시한 세력은 동아시아 맹주로 자처한 일본에 기대를 걸었고, 이것은 결과적으로 일본의 지배를 받아들이는 양상으로 연결되었다.”(참조, 이단의 민중반란)– “만주국이라는 실험”: “민간우익이나 군부 내 급진파뿐만 아니라 기업가나 관료, 그리고 급격히 강화된 사상탄압으로부터 도주한 좌익지식인층까지 이 실험에 그들의 꿈과 희망을 걸게 되었다.”– 파쇼화의 진전: 국체명징운동, 국가개조운동 등의 전개 — “이 운동은 근대의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양자를 비판함과 동시에 아래로부터의 위기의식을 조장함으로써 국민을 조직화..
끝나지 않은 20세기 - 이시카와 쇼지.히라이 가즈오미 엮음, 최덕수 옮김/역사비평사 Reading_20min_20141222 – 홉스봄의 규정: 장기 19세기(1789-1914), 단기 20세기(1914-1991)– “동아시아에서는 한반도 및 중국의 분단상황처럼, 20세기적 특징이 아직도 존재”, “20세기가 탄생시켰으나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 “길고 긴 20세기”: “동아시아에서는… 냉전 구조가 … 1948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조선)과 대한민국(한국)의 성립으로 인해 출현했다… 동아시아에서는 20세기에 형성된 냉전구조가 북조선과 한국, 중화인민공화국과 중화민국(대만)처럼 결코 붕괴되지 않은 채 확고히 존속되고 있다… 동아시아 20세기는 적어도 서구권과는 달리 1991년으로 끝났다고 말할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