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대의 비망록 - 율리우스 푸치크 지음, 김태경 옮김/여름언덕 율리우스 푸치크와의 대화 / 파블로 네루다 푸치크 부인의 서문 서 문 제1장 검거 24시간 제2장 죽음 앞에서 제3장 267감방 제4장 ‘400호실’ 제5장 인간과 나무 인형(1) 제6장 1942년의 계엄령 제7장 인간과 나무 인형(2) 제8장 역사의 마지막 증언 부록 옥중 서간 옮긴이의 글 율리우스 푸치크, 그리고 인간의 길 41 죽음이여, 그대가 찾아오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지금까지 나는 그대아 서로 알게 되는 것은 아주 멋 뒷날일 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자유로운 인간으로서 살아가며, 많이 일하고, 많이 사랑하고, 많이 노래하고 그리고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리라고 생각했따. 겨우 제구실을 할 나이가 되었고 아직 많은 힘이 있다고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