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한 연구 - 박상륭 지음/문학과지성사제1장 제1일/제2일/제3일/제4일/제5일/제6일/제7일/제8일/제9일 제2장 제10일/제11일/제12일/제13일/제14일 제3장 제15일/제16일/제17일/제18일/제19일/제20일/제21일/제22일 제4장 제23일/제24일/제25일/제26일/제27일/제28일/제29일/제30일/제31일/제32일/제33일 제5장 제34일/제35일/제36일/제37일/제38일/제39일/제40일 이삭줍기 얘기 주 해설 / 육조어론_김인환 제5장 제34일 684 그가 허긴, 사내는 사내였던 모양이었다. 듣기로는 목뼈를 부러뜨렸을지도 모른다고 했었는데, 분위기로 내가 느끼기에 글쎄 저 형장 나리는 벌써 멀쩡해진 모양으로, 그래서 해장 소주 거나히 마늘 함께해서 마셔, 오물 냄새를 창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