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철학사 | 09 Platon의 ‘좋음’의 형이상학: 좋음, 내 것, 불멸, ‘eros의 사다리’


세상의 모든 철학 - 10점
로버트 솔로몬 외 지음, 박창호 옮김/이론과실천


2012.4 강의
09강: Platon의 ‘좋음’의 형이상학: 좋음(agathon), 내 것(oikeion), 불멸(athanathon), ‘eros의 사다리’
10강: Sokrates와 Alkibiades(«향연», 212c-222b)
11강: Aristoteles의 형상내재론(形相內在論), 학문의 분류: 이론학, 실천학, 제작학
12강: Aristoteles의 운동(kinesis)개념: dynamis(뒤나미스, 잠재태), entelecheia, energeia(엔텔레케이아, 에네르게이아, 현실태)





20120406 Platon의 ‘좋음’의 형이상학: 좋음(agathon), 내 것(oikeion), 불멸(athanathon), ‘eros의 사다리’

교재 목차플라톤-형이상학자 혹은 숭고한 해학가? / 철학자 중의 철학자-아리스토텔레스

<향연>의 세 가지 핵심개념 

1) agathon 좋음

2) oikeion 자기것

3) athanathon 불멸

 

향연의 주제는 에로스(~에 대한 갈구)와 아가톤의 관계를 따져 묻는 것


<향연> 속의 여섯명의 인물, 여섯가지 에로스의 개념

1) 파이드로스

  에로스에 대한 가장 일반적인 의미를 얘기함

  에로스는 가장 오래된 신이고, 가장 좋은 것의 원인이다.

2) 파우사니아스

  고상한 에로스와 비속한 에로스가 있다. 고귀한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 참된 에로스 > 질적 구별을 함.

  파이드로스보다 좀 더 specific하게 인간 전반에 대한 이야기

3) 에뤽시마코스(의사)

  인간의 자산(asset)이 아닌 우주적인 원리. 대립의조화

  에로스는 세상 모든 기술 (에르곤)의 시작

  세계 일반으로 에로스를 확장시킴. 전우주적인원리, 보편적인 것으로 만들었다.

 4) 아리스토파네스(희극작가)

  딸꾹질때문에 에뤽시마코스와 순서가 바뀜 > 아리스토파네스의 이야기에 주목시키는 희극적 장치

  나머지 반쪽을 찾아가는 이야기-남남, 여여, 남녀 이야기

  에로스는 자기것에 대한 갈구. oikeion을찾으려는 노력 

  oikeion 아래 agathon이 종속된다

5) 아가톤(비극작가)

  비극경연대회에서 우승한 비극작가

  에로스는 훌륭하고 좋은 것

6) 소크라테스

  에로스는 아름다움, 올바름, 좋음에 대한 갈구다. 다시 말하면 아름다움, 올바름, 좋음이 없기 때문에 갈구하는 것.

  * 디오티마라는 여인에게 전해 들은 이야기

       에로스는 중간(inbetween)자이다. metaxy(메탁쉬)

       중간적 존재로서의 인간

       에로스는 좋은 것이 늘 내 것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어떻게 하면 에로스에 이르겠습니까에 대한 물음에 대한 대답  에로스의 사다리 209e-212a



209a 이 일을 향해 올바르게 가려는 자는 젊을 때 아름다운 몸들을 향해 가는 것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이끄는 자가 올바로 이끌 경우 그는 하나의 몸을 사랑하고 그것 안에 아름다운 이야기를 낳아야 합니다. 그 다음에 그는 어느 한 몸에 속한 아름다움이 다른 몸에 속한 아름다움과 형제지간임을 깨달아야 하며, 종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해야 한다고 할 때, 모든 몸들에 속한 아름다움이 하나요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아주 어리석은 일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210e 그러니 이제 할 수 있는 한 최대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노력해보세요. 아름다운 것들을 차례차례 올바로 바라보면서 에로스 관련 일들에 대해 여기까지 인도된 자라면 이제 에로스 관련 일들의 끝점에 도달하여 갑자기 본성상 아름다운 어떤 놀라운 것을 직관하게 될 것입니다. 소크라테스, 앞서의 모든 노고들의 최종 목표이기도 했던 게 바로 이겁니다.

211c 마치 사다리를 이용하는 사람처럼 그는 하나에서부터 둘로, 둘에서부터 모든 아름다운 몸들로, 그리고 아름다운 몸들에서부터 아름다운 행실로, 그리고 행실들에서부터 아름다운 배움들로, 그리고 그 배움들에서부터 마침내 저 배움으로, 즉 다름 아닌 저 아름다운 것 자체에 대한 배움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마침내 그는 아름다운 바로 그것 자체를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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