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은 공유지입니다 - 버지니아 울프 지음, 최애리 옮김/열린책들머리말: 버지니아 울프 산문선을 엮어 내며 서재에서 보낸 시간 책은 어떻게 읽을 것인가? 현대 소설 베넷 씨와 브라운 부인 시, 소설, 그리고 미래 서평 쓰기 현대 에세이 전기라는 예술 솜씨 후원자와 크로커스 기우는 탑 너무 많은 책이 쓰이고 또 나오는 게 아닐까? 역자 해설: 문학이라는 공유지에 낸 새로운 길 머리말6 울프는 잡지에 서평을 기고하면서 작가로서 출발했으며, 소설가로 성공한 후에도 〈일로서의 글쓰기와 예술로서의 글쓰기〉를 병행하여 전자의 글쓰기에 〈백만단어 이상〉을 쏟아부었다. 책은 어떻게 읽을 것인가?25 울프는 1926년 1월 켄트에 있는 헤이스코트 여학교에서 강연한 내용을 같은 해 10월에 『예일 리뷰Yale Rev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