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28일부터 KBS 라디오 강유원의 책과 세계에서 진행되는 선생님의 라디오 방송을 듣고 정리한다. 다시듣기 주소: http://program.kbs.co.kr/1radio/radio/bookworld/pc/list.html?smenu=c16974 20181217-146 플라톤, 파이돈 “에케크라테스, 이것이 우리 동지의 최후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당대에 알게 된 사람들 가운에서 가장 훌륭하였고, 다른 어떤 점보다도, 가장 지혜로웠으며, 가장 올발랐다(정의로웠다)고 우리가 말해야 할 그런 분의 최후말입니다.”(118a) 누군가가 인생이 괴로워서 철학책을 읽어 위안을 얻어볼까 하였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철학이라든가 위안이라든가 이런 말을 떠올린 그는 로마 철학자 보에티우스의 을 사서 읽었다고 ..
에우티프론, 소크라테스의 변론, 크리톤, 파이돈 - 플라톤 지음, 박종현 엮어 옮김/서광사 머리말 일러두기 편 편 편 편 관련 사진 참고 문헌 고유명사 색인 내용 색인 목차 I. 시작 하는 대화 (2a~5d) 1. 에우티프론이 소크라테스가 기소된 이유 를 들음 (2a~3e) 2. 에우티프론이 자기 아버지를 살인죄로 기소하게 된 경위를 소크라테스가 들음 (3e~4e) 3. 소크라테스가 에우티프론 에게 '경건함'이 무엇인지에 대한 가르침을 청함 (4e~5d) ll. 경건함에 대한 첫번째 정의: 사례 열거를 통한 의미 규정의 잘못 (5d~6e) 1. 에우티프론이 살인, 성물 절취 따위의 올바르지 못한 짓에 대한 기소와 같은 사례를 들어, 이를 '경건한 것' 이라 말함 (5d~6c) 2. 경건함'에 대한 물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