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철학사 | 21 헬레니즘적 기독교의 가톨릭으로의 전개, Augustinus의 기본 사상


세상의 모든 철학 - 10점
로버트 솔로몬 외 지음, 박창호 옮김/이론과실천



2012.7 강의
21강: 삼위일체와 신화(神化, theosis, deification), 헬레니즘적 기독교의 가톨릭으로의 전개, Augustinus의 기본 사상
22강: «고백록confessiones»의 구조와 성격
23강: «고백록confessiones» 읽기
24강: 안셀무스, 아벨라르두스, 베르나르두스





20120706 21강: 삼위일체와 신화(神化, theosis, deification), 헬레니즘적 기독교의 가톨릭으로의 전개, Augustinus의 기본 사상

* 철학적 목표

데카르트에 따르면 중요한 것은 clear and distinct 명석 판명한 앎. 근대철학에선 이것이 철학의ㅡ목표이기도 함.

플라톤의 철학적 사색의 목표는 어떻게 하면 좋은 삶을 살 수 있는가.

아리스토텔레스에게는 eudaimonia(에우다이모니아, 행복), 즉  영혼의 좋은 상태

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의 밑바탕에는 좋은 삶이 무엇인가가 있었고, 이에 대한 도구로서 앎에 대해 탐구가 있었다.

헬레니즘 시대로 오면서 앎도 중요하지만 삶에 대해 탐구가 이루어졌다. 결정적으로 제시된 것이 기독교. 기독교의 목표는 구원.


* 삼위일체 

삼위일체는 곧 구원의 문제다.

 1. 창세기에 따르면 인간은 신의 형상에 따라 창조되었다.

     형상(形相)이라는 내면적인 신적 본질. 

 2. 신의 본질에 따라 창조된 존재가 타락하여 죄를 지은 인간이 되었다.

     fiemdung 낯섬. Entfremdung 소외

 3. 예수의 등장.

     인류의 죄를 짊어지고 속죄. 구속(救贖). 죽음과 부활. 

     인간이 타락 상태에서 신의 형상을 회복.  

     회심 metanoia 

 4. 잠재적으로 신의 상태로 되돌아감. 

     신의 자비기 덧붙여지면 구원에 이름. 구원이란 곧 최초 상태의 회복

     きりかえ(기리까이). 질적 전환이 이루어 짐.

     회복 = theosis (神化 신이된다), deification

     theosis , deification, 神化


* 예수와 삼위일체 교리

인간과 신 사이의 메꿀 수 없는 간격. >> 유대교에서는 제사장. >> 기독교에서는 예수. 

예수는 어떤 성질을 가진 존재여야 하는가. 인간은 인간의 힘으로 구원 할 수 없다. 신은 인간과 맞닿을 수 없다.

신이면서 동시에 인간이어야한다. 양성적존재.

육화된 신. theosis . 인간이 신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예수가 마련.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면서 동시에 인간인 성자와 성부와 연결 고리인 성령.

이 모든 것의 정당성을 얻기위해 삼위일체가 필요했다. 삼위일체는 기독교의 핵심교리

삼위일체론을 이성적으로 정당화해서 이해하려는 노력이 아우구스티누스에서부터 시작. 중세 철학.


* 서방과 동방 가톨릭

중세 라틴 가톨릭(서방)에서는 인간의 노력으로 구원에 이를수있다. 스콜라철학

희랍 정교회(동방)에서는 인간의 이성으로는 신을 알 수 없다

  >> 소극신학, 부정신학. 소극신학의 대표적인 케이스는 불교의 공, 비어있다. 소극적 사변들

중세철학이라는 것이 얼마나 누스(nous)의 멜레테(melete, 묵상) 훈련이었는가를 알아 둘 필요가 있다.


* 교회의 전개

헬레니즘적 기독교에서 로만 가톨릭 기독교로 가는 과정에서

 1.성서가 정전(正傳, Kanon)이 된다. 카논(Kanon) 텍스트 

 2. 신조(信條),신앙고백

3 . 교회 조직이 정비가 된다.

A.D 200년 쯤이 되면 교회적·정치적 복합체가 된다. >> 세속적 지배, "로마교회는 통치한다" 

로마 법의 전통법 체계가 그대로 교회법으로 흡수됨. 

통치를 했었기 때문에 황제와 교황의 씨움도 있었다. 

법학이발전. 법률을 갖춘 교회로 전개. 교단의 형성.

신의임재(Gottesnähe)는 더이상 언급되지 않음.


*중세 철학의 전개

-하나님의 존재를 정당화하기 위해 로고스 개념을 끌어들임. 신에 대한 철학적 논의

로고스에 대한 논의 형태 >> 신을 이성으로서 설명한다. >> 토마스아퀴나스가 이것의(스콜라철학의) 절정을 이룸.


- 토마스 아퀴나스는 1273년 12월 6일 성 니콜라오스 축일 미사 중 어떤 충격을 받은 듯한 모습을 보여 주변을 당황케 했다. 그리고 그 미사 이후 단 한차례도 멈춘 적이 없었던 신학대전 집필을 완전히 멈추게 된다. 그 이유를 묻자 "내가 본 것에 비하면 내가 쓴 것들은 모두 지푸라기에 지나지 않아..."라고 말했다고 한다.  >> 스콜라철학의 멸망. 이성으로서 신앙을 설명하려는 시도가 끝이 났다.

이후 신앙은 다시금 각자의 내면 속으로 들어 갔고, 눈에 보이지않는 것을 이성로서 정당화하려 하지 않았다. 이러한 경향은 근대에까지 이어진다.('하나님, 영혼, 불멸, 자유의지가 모두 있다고 칩시다' 칸트 )

내면의 신앙, 종교로 회복, 곧 바울의 정신을 회복.


* 아우구스티누스 A.D 354~430

신플라톤주의와 기독교의 결합을 완성한 것으로 평가됨.

철학 사상의 맥락엔 고백록, 역사의 맥락으로 보았을때는 신국론이 중요함.

개종 이전 마니교 종교를 믿었다는 점이 중요한 포인트.

  1. 개종 이후 마니교를 논박 >> 인식론과 신의 관한 논의 >> 악의 문제를 해결

  2. 도나투스파 논박 >> 교회론, 성례에 관한 논의

  3. 펠라기우스주의 논박 >> 신의 은총, 구원 예정설 > 인간이 어떻게 해서 구원을 얻을 수있는가

  기독교의 가장 기본적인 것과 실천, 신학 이 세 가지을 확립


- 마니교 논박

악의 문제, 악을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한 논박

- 아우구스티누스: 악은 신의 결여 vs 조로아스터: 악의 뿌리가 따로 있다. 

- 마니교: 선과 악 두 실체가 분리되어 있다.

  '피흐리스트(Fihrist)' - 마니의 생애가 기록된 책

  인간에게 영혼은 선한 신에게 육체는악한 신에게 받은 것

  선과 악,영혼과 물질,빛과 어둠이 항상 투쟁


225  마니는 그리스도교의 요소와 조로아스터교의 요소를 결합하여 양쪽 사람들을 한꺼번에 매료시키고자 하였다. 가장 잘 알려진 그의 첫번째 교리는 이 세계는 똑같은 힘을 가진 두 가지 신적 원리, 즉 선과 악 사이의 거대한 투쟁의 현시라는 것이다. 이들의 전쟁과정에서, 선한 신(빛의신)의 파편들이 악한 신(어둠의 신)의 파편들과 뒤섞이게 되었다. 물질세계로부터 선의 파편들을 해방시키는 일이 인간의 의무였다.


226 아우구스티누스는 마니교의 교리가 인간의 악에 대한 설명으로서 매력적이라고 생각하였다. 이러한 설명에 따르면, 악한 신의 파편들이 인간의 영혼에 들어와 인간의 영혼을 지배하기 때문에 악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우구스티누스는 이내 마니교에 환멸을 느끼게 되었다. 그는 마니교의 주교에게 자신이 모색하던 종교적 질문들을 던졌으나 이 주교의 단순하기 그지없는 학식에 실망하였다.

>> 마니교가 가지고 있는 선과 악의 설명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였으나 개종 후에는 선이 없는 상태가 악일 뿐, 실체가없는것으로 생각

인간은 본래 선한 존재. 하나님의 은총을 받으면 선함이 회복된다. '인간 내면에' 결단


키에르케고르 죽음에 이르는 병, 불안의 개념

19세기 유럽정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


불안의 개념 > 경건주의, 루터 주의의 불안의 개념, 내면주의만으로 그쳤다.

아우구스티누스는 내면성에 그친 것이아니라 실정성, 외면성도 함께 강조.


227 아우구스티누스는 신과 인간 영혼의 관계를 종교의 중심적인 관심사로 보았다. 영혼의 '신의 형상대로' 창조되었기 때문에, 자기 인식은 신을 알 수 있는 수단이 된다. 이렇게 하여 우리는 아우구스티누스와 더불어 철학에서 가장 극적인 전화의 하나인 '내면으로서의' 전환을 이루게 된다.


228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과 더불어 개인적이고도 내면적인 정신의 삶이 서양사상계 무대의 중앙을 차지하게 되었다. 그는 인간 실존의 궁극적 목표는 외경과 숭배속에서 신을 관조하는 일이라고 하였다. 


228 각주52 역사가 로버트 스톤이 '정서적 개인주의'라고 불렀던, 우리의 개인적인 내면 감정에 대한 강조는 이러한 역사적 흐름에 대한 우리 자신의 해석이다.


>> 은총을 중심으로 하는 내면성의 이론을 정리하면서도 동시에 외면적으로 카톡릭 국가들, 교회 제도들이 어떻게 전개되어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분명히 얘기했다는 측면에서 내외의 측면에서 교회를 만들어냈다는 점, 철학적· 신학적 사상을 현실 속에서 관철해냈다는 점이 중요함.


228 종교개혁은 내면의 정신적 삶을 한층 더 강조하였으며, 근대 철학 역시 주관성과 경험을 강조하였다. 이러한 경향은 데카르트와 그의 추종자들에게서 그 절정을 맞이하였다. 아우구스티누스가 죽고 1500년 후에, 자신들을 '낭만주의 철학자'로 불렀던 독일철학자들은 그러한 내면의 경험을 '절대적인 것'으로까지 끌어올렸다.


>> 아누구스티누스는 내면성을 강조하면서도 실정성 측면을 놓치지 않았다. 이에 반해 루터는 예수의 초대교회로 돌아가자고하면서 실정성을 파괴

내면주의는 다양한 해석이 가능, 꼭 신학적 맥락이 아니라 철학적 맥락에서도 중요함.


* 고백록((The Confessions)

- 고백록의 구조

고백록은 고백과 찬미 두가지 의미를 지님. 고백록의 구조가 신국록으로 이어짐

1 / 234 / 5678 / 9 이렇게 나뉘어짐. 

1 - 최초의 상태, 234 - 타락한 상태, 5678 - 신을 향해 돌아오는 상태, 9 - 신의 품에 안긴 상태 (신곡은 234 부터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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