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철학사 | 19 기독교의 사회철학적 의의, 새로운 문화적 정체성의 성립 문제, 필론의 시도


세상의 모든 철학 - 10점
로버트 솔로몬 외 지음, 박창호 옮김/이론과실천



2012.6 강의
 17강: 철학·사상의 보편화, 서양과 중국 존재론의 근본구도
 18강: Gottesnähe(신의 임재臨在), 헬레니즘적 기독교, Paul의 성취, “gaudium et spes”
 19강: 기독교의 사회철학적 의의, 새로운 문화적 정체성의 성립 문제, 필론(Philon)의 시도
 20강: 학문적 크레딧(scientific credit)과 호칭, Plotinos의 철학: 존재의 대연쇄, 유출, 영혼의 역할
 



20120622 19강: 기독교의 사회철학적 의의, 새로운 문화적 정체성의 성립 문제, 필론(Philon)의 시도

4) 기독교의 사회철학적 의미(지난주에 이어)
- 사랑이라는 주제로 세상을 파악하고(이해하고) 동시에 개인적 차원에서나 공동체차원에서나 급진적인실천을 위해 헌신한다
  기독교의 이러한 실천철학은 아주 강력한 초월적인 명령에 따른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 칸트의 이율배반: 인간에게 자연적 필연성만 있다면 인간에게 범죄를 물을 수 없다. 
  자유의지가 있다고 해야 권리 능력과 귀속 책임을 물을 수 있고 그래야 도덕이 성립한다.
  적어도 도덕이 성립해야 법론이나온다.
- 초월적이고 강력한 인격적 신의 명령으로서의 사랑. 기독교의 사랑은 각자의 내면에서 자각적으로 받아들이는 결단이 필요한 명령  >> 내면의 종교이면서 동시에 사회적 실천이라는 상반된 성격을 가진 종교 
        >> 실정성의 형식적인 것을 반대하고 내면의 혁신을 강조 >> 반면 이슬람교은 실정성의 종교
- 가난과 궁핍의 제도화 - 빈민의 구제를 기독교가 제도로 흡수
  초기 집사의 임무는 마을의 궁핍한 사람들을 파악하여 도우는 역할
  가난한 이들을 돕는 것 >> 예수에 의한 인권 선언
  바울의 편지에는 베푸는자 = 기쁘게 해주는이 >> 성서 구절
  초기 교회는 단순 유대 민족의 공동체였으나 예수 이후 가난한 자들을 돌보는 것이  사명이 되었다. >> 기독교의 사회철학적 의미
  사랑을 매개로한 개인과 공동체의 통일

5) 그리스의 유개인, 알렉산드리아의 필론
207 성서 해석에서 이성이 하는 역할에 관해 특히 중요한 난처한 문제가 발생
208 기원전 마지막 세기의 한 그리스 철학자가 유대 종교를 접했을 때 이 철학자의 머릿속에 자연스럽게 이런 문제들이 떠올랐다. 필론은 적절한 성서 해석 방법을 위해 그리고 사상을 도입한 최초의 유대 사상가들 중 하나였다.
>> 다시말해 에게 해의 그리스인 공동체와 접촉이 있었으나 유대인이었다. 즉 혼성 문화 속에서 살았다.

208 필론의 철학적 해답은 유대 사상을 그리스적 용어로 체계화하고 이것을 이성적인 논증과 조화시키는 것이었다.
>> 이성과 신앙을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가 하는 문제
     세계교회로 나아가는 보편화 되어가는 과정을 거치면서 겪어야하는 문제
>> 그리스의 이성적 사유로서 신앙을 설명할 필요성이 생김. 유대 민족들에게는 삶속에 종교가 있었기 때문에 신의 존재를 증명 할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기독교는 에게 해 지역 희랍 사람들의 사고 범주와 달랐기 때문에 이성으로서 신앙을 정당화 할 필요가 있었다.
>> 유대교의 한 분파에서 헬레니즘적 기독교로 전파. 즉 희랍어를 사용 하는기독교가 됨 
     헬레니즘적 = 히브리어와 희랍어가 만나는 지점 .이후 다시 라틴어로 되면서 보편화가 진행 
     3개의 언어를 옮기는 과정에서 번역의 문제 >> 보에티우스가 중요한 역할을 함

- 신플라톤주의는 약간 대중화되고 신비화된 희랍 철학으로 이해하면 됨.
  라틴어로된 신학대전이 나왔다는 것은 그 언어로 사유체계가 세팅되었다는 뜻
  단테 <<신곡>>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라틴어로된 모든 철학 용어를 독일어로 세팅한 헤겔, 칸트. > 독일관념론철학

- 보에티우스 <<철학의위안>>
행복, 섭리, 운명, 시간 등의 철학, 종교 용어를 라틴어로 세팅
최후의 로마인이자 최초의 스콜라 철학자.  보에티우스는 500년 후에 스콜라 철학자들이 사용할 학문적인 개념을 세워놨다.

- 필론이 한일
    1. 성서의 해석에 희랍의 사유를 도입. 
    2. 신앙과 이성의 관계에 대해서 궁리를 함. 
    3. 신의 계시라고 하는 것을 희랍어의 용어로 정리하고, 이성적인 논증과 조화시킴
  logos로서의 신. 신의 본질을 인간의 이성(정신)으로 파악할 수 없다고 말함. >> 신비주의의 길을 따라갈 수 밖에 없음.
  신앙와 이성의 조화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필론의 의의: 헬레니즘적 기독교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과정에서 희랍어로 표상되는 사유체계를 가지고서 히브리어의 신앙체게를 설명하려고 했다는 점

logos로서의 신. 희랍철학의 이성으로서 신을 설명한 사람이 필론, 플로티노스
logos로서의 신을 이성적으로 증명하려는 사람들이 안셀무스, 아퀴나스
신과 인간의 깊은 골을 관조와 명상, 수행으로 도달하려는 것이 기독교의 신비주의 전통
신비주의- 베르나르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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