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세 (양장) - B. 파스칼 지음, 김형길 옮김/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7년 11월 4일부터 CBS 라디오 프로그램인 변상욱의 이야기쇼 2부에서 진행되는 "강유원의 책을 읽다보면"을 듣고 정리한다. 변상욱 대기자님과 강유원 선생님의 대화로 이루어져 있다. 팟캐스트 주소: http://www.podbbang.com/ch/11631 20180217_16 파스칼의 팡세 5 《팡세》는 이사야서를 보면서 쓴 것 같다.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부터 시작해서 인간의 비참함과 인간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 그러나 나타나지 않고 숨어계신 하나님. 여기까지가 지난 시간의 주제인 것 같다.인간이라고 하는 존재가 자신의 유한함을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그 유한함이 신이 있는 장소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선 제1속성이 인간이..
팡세 (양장) - B. 파스칼 지음, 김형길 옮김/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7년 11월 4일부터 CBS 라디오 프로그램인 변상욱의 이야기쇼 2부에서 진행되는 "강유원의 책을 읽다보면"을 듣고 정리한다. 변상욱 대기자님과 강유원 선생님의 대화로 이루어져 있다. 팟캐스트 주소: http://www.podbbang.com/ch/11631 20180210_15 파스칼의 팡세 4 파스칼의 《팡세》는 상당히 진행자를 괴롭게 하고, 청취자를 괴롭게 하고 있다. 지난 시간 얘기를 축약한 다음에 오늘 얘기를 들어가야 할 것 같다. 인간이 얼마나 미미한 존재인가, 그리고 또 우주에서 인간이란 존재가 미미함으로 인하여 비참한가, 그런데 또 비참한 것을 아니까 그만큼 또 위대하기도 하다는 얘기를 했다. 파스칼의 기본메시지가 ..
팡세 (양장) - B. 파스칼 지음, 김형길 옮김/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7년 11월 4일부터 CBS 라디오 프로그램인 변상욱의 이야기쇼 2부에서 진행되는 "강유원의 책을 읽다보면"을 듣고 정리한다. 변상욱 대기자님과 강유원 선생님의 대화로 이루어져 있다. 팟캐스트 주소: http://www.podbbang.com/ch/11631 강유원의 책을 읽다보면, 강유원, 팡세, 파스칼 20180203_14 파스칼의 팡세 3 첫시간에 《팡세》 1부와 2부, 드디어 인간의 비참과 위대함이라고 하는 모순을 보았다.파트 12인 포르로아얄을 보면 앞부분과 뒷부분을 이어준다. 사실 《팡세》를 멋진 문장을 골라내기 위해서 읽고, 그런데 읽다보니 정말 서사가 완결되어 있는 것 같지도 않고, 여기저기 우는 소리만 있으니 다 ..
팡세 (양장) - B. 파스칼 지음, 김형길 옮김/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7년 11월 4일부터 CBS 라디오 프로그램인 변상욱의 이야기쇼 2부에서 진행되는 "강유원의 책을 읽다보면"을 듣고 정리한다. 변상욱 대기자님과 강유원 선생님의 대화로 이루어져 있다. 팟캐스트 주소: http://www.podbbang.com/ch/11631 20180127_13 파스칼의 팡세 2 지난 시간에 파스칼의 《팡세》에 입문했다. 전체적인 것을 훑어보다 보니 팡세라는 것은 생각하는 것이다. 그런데 파스칼이 잘 정리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잘 정리하였으면 좋으나 그때그때의 생각들을 마구 적은 것이기 때문에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것들을 편집자들이 편집해서 얼개를 짜서 우리에게 메시지를 전해주는 것으로 얘기가 되었다.파스칼의 생몰..
팡세 (양장) - B. 파스칼 지음, 김형길 옮김/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7년 11월 4일부터 CBS 라디오 프로그램인 변상욱의 이야기쇼 2부에서 진행되는 "강유원의 책을 읽다보면"을 듣고 정리한다. 변상욱 대기자님과 강유원 선생님의 대화로 이루어져 있다. 팟캐스트 주소: http://www.podbbang.com/ch/11631 20180120_12 파스칼의 팡세 1 지난 시간에 셰익스피어의 《오셀로》를 끝냈다. 이제 이성의 시대가 다가올 때 인간들이 꾸려가는 사회는 어떤 모습으로 다가오는가가 파스칼의 《팡세》에서 이야기에서 시작된다.사실 ‘인간의 이성이 온전한 것이다’라고 말하기에는 가장 큰 걸림돌이 있는데 아주 오랫동안 서구사회는 신의 지배 아래 있었다. 그것을 물리쳐내는 것이 한 단계 더 필요하..
팡세 (양장) - B. 파스칼 지음, 김형길 옮김/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머리말한국의 독자들에게일러두기 Ⅰ. 1658년 6월의 계획Ⅱ. 1658년 6월에 제외된 단편들Ⅲ. 혼합된 단편들 중 마지막 단편들(1658년7월~1662년7월)Ⅳ. 1658년 7월부터 1662년 7월 사이에 전개된 단편들Ⅴ. 제2사본에 수록되지 않은 단편들 옮긴이 해설파스칼 연보대조표(셀리에 판, 라퓨마 판, 브롱슈빅 판) 일러두기 1) 이 책은 팡세의 제2사본에 따라서 번역된 것이다. 파스칼의 유족들은 이 사본을 가보로서 비에나시 성에 오랫동안 보관해 왔었다. 제1사본이 초판 발행 때 여러 사람들에 의해서 가필 정정이 이루어지면서 손상이 되었던데 비해서, 이 제2사본은 유족들의 정성어린 간수에 의해서 원형을 깨끗하게 보존 할 수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