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 프로타고라스


프로타고라스 - 10점
플라톤 지음, 강성훈 옮김/이제이북스


‘정암학당 플라톤 전집“을 펴내며


작품 안내

내용 구분

등장 인물


본문과 주석


부록

시모니데스의 시

옮긴이의 글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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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a-357c "좋아요 여러분. 우리 삶의 구원이 사실 즐거움과 괴로움의 올바른 선택, 더 많고 더 적고 더 크고 더 작고 더 멀리 있고 더 가까이 있는 즐거움과 괴로움의 올바른 선택에 있다는 것이 드러났으니, 이것은 우선 서로 간의 넘침, 부족함, 같음의 검토인 측정술이라는 것이 드러난 게 아닙니까?" - "그럴 수밖에요." - "측정술이니까, 그것은 필연적으로 기술이고 앎이라는 것이 분명하지요." - "그들이 동의할 것입니다." - "이것이 어떤 종류의 기술이고 앎인지는 다음 번에 검토하기로 하지요. 하지만 당신들이 우리에게 질문했던 것에 관해서 나와 프로타고라스님이 해야 하는 증명을 해서는, 이것이 앎이라는 사실, 그 정도면 충분합니다. 기억하고 계시다면, 당신들은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질문을 했지요. 우리가, 어떤 것도 앎보다 강하지 않고, 이게 안에 있는 곳에서는 언제나 이것이 즐거움과 다른 모든 것을 다 굴복시킨다고 서로 동의하고 있을 때 말이에요. 당신들은 그때 즐거움은 앎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종종 굴복시킨다고 주장했고, 우리가 당신들에게 동의하지 않자 그 다음에 우리에게 질문했지요. "프로타고라스와 소크라테스, 우리가 겪는 이것이 즐거움에 지는 것이 아니라면, 그건 도대체 무엇이고, 당신들은 그게 뭐라고 주장하십니까? 우리에게 말해 주세요." 그때 우리가 곧바로 당신들에게 "무지입니다." 라고 이야기했다면, 당신들은 우리를 비웃었을 겁니다. 하지만 이제는 당신들이 우리를 비웃는다면, 당신들 자신도 비웃는 셈이 될 거예요. 즐거움과 괴로움 - 이것들은 곧 좋음과 나쁨인데요 - 이것들의 선택과 관련해서 잘못을 범하는 사람들은 앎의 결여 때문에 잘못을 범하는 것이라는 데 당신들이 동의했으니까요. 당신들은 결여된 것이 앎이라는 것만이 아니라, 더 나아가 앞에서 측정의 앎이라고 동의했던 앎이라는 데까지도 동의를 했지요. 그리고 앎이 없이 잘못 행해진 행동은 무지때문에 행해진 것이라는 걸 당신들 자신도 알고 있겠지요. 그래서 즐거움에 진다는 것은 이것, 즉 가장 큰 무지이고, 여기 이 프로타고라스님이 그것을 치료해 주는 사람이고 주장하며 프로디코스와 히피아스도 그렇게 주장합니다."

358a "그럼, 즐거움 것이 좋은 것이면, 다른 것이 자기가 행하는 것보다 더 좋고, 할 수 있는 것이라는 걸 알거나 혹은 그렇다고 생각하고서도, 더 나은 것을 할 수 있는데 그 원래의 것을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겁니다. 또 자기 자신에게 지는 것은 무지에 다름 아니고, 자기 자신을 이기는 것은 지혜에 다름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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