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담화冊談話 | 사통史通(16) ─ 史通, 內篇 - 載文
- 강의노트/책담화冊談話 2021-25
- 2025. 3. 3.
강유원의 책담화冊談話(https://booklistalk.podbean.com)에서 제공하는 「사통史通」을 듣고 정리한다.
2025.03.03 δ. 사통史通(16)
텍스트: buymeacoffee.com/booklistalk/shitong-6
제문載文 ─ 문장 인용의 주의점
1. 허설虛說 - 거짓 설정, 2. 후안厚顔 - 얼굴이 두껍다, 3. 가수假手 - 남의 손을 빌리는 것,
4. 자려自戾 - 자기모순, 5. 일개一槪 - 한 가지 기준으로 개관하는 것
• "풍속과 문화[시대와 문장]를 잘 살펴보면 천하를 교화시켜 다스릴 수 있고, 지방의 노래를 살펴보면 나라의 흥망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문장[문화예술]의 쓰임새가 원대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부관호인문夫觀乎人文 이화성천하以化成天下 관호국풍觀乎國風 이찰흥망以察興亡 시지문지위용원의대의是知文之爲用逺矣大矣)
• "거짓으로 칭찬하지 않고 나쁜 것을 숨기지 않는다."
• "문장이 역사가 되어 그 의의가 하나인 경우" (문지장사文之將史 기류일언其流一焉)
• "문체가 크게 변화했는데 이론을 세우는 사람들은 대부분 거짓된 망상을 근본으로 삼고, 문구를 수식하는 사람들은 애써 아름답게 하는 것만을 추구했다. 비유하자면 부녀자들이 짠 얇은 비단이나 정鄭나라나 위衛나라 음악과 같은 것이다."
(문체대변文體大變 수리자𣗳理者 다이궤망위본多以詭妄爲本 식사자飾辭者 무이음려위종務以滛麗爲宗 비여여공유기곡譬如女工之有綺縠 음악지유정위音樂之有鄭衛)
"정나라와 위나라의 음악은 감정이 지나치고 원망이 많다. 그 나라 정치가 혼란하기 때문이다" (정위지음鄭衛之音 난이노亂以怒 기정괴其政乖)
• "무익한 것이 유익한 것을 해칠 수는 없다. 공적이 이루어질 것이다." (부작무익해유익不作無益害有益 공내성功乃成)(서경書經 주서周書 여오旅獒)
• "순임금이 정치를 맑게 하려고 도모한 일과 관련하여 원수가를 수록했고 나라 임금이 정치를 잘못한 일과 관련하여 금황가禽荒歌를 수록했다.
금황禽荒: 사냥에 빠지는 것 / 색황色荒: 여색에 빠지는 것
• "진나라 헌공의 어리석음을 알리는 호구狐裘라는 시"
호구狐裘: 여우 겨드랑이 밑의 흰털가죽을 모아 만든 옷
"대부들이 많으니, 한 나라 안에 삼공이 있네. 나는 누구를 따를 것인가." (호구용용狐裘龙茸 일국삼공一國三公 오수적종吾誰適從)
• "의미가 참으로 정확하며 적절했고 문장도 간결하면서 요체를 얻었으니, 권선징악의 효과도 충분했고 풍속을 관찰하는 데도 그만이었다." (기리당이절其理儻而切 기문간이요其文簡而要 족이징악권선足以懲惡勸善 관충찰속자의觀風察俗者矣)
• "비유가 실정에 지나치고 글의 형식이 그 주제를 덮어버렸다. 화려하기만 하고 내실은 없었으며 한 번 잘못된 흐름에 빠져서는 돌아올 줄 몰랐으니, 좋은 일을 권장하는 효과는 없고 간사한 짓을 조장할 뿐이었다." (유과기체喻過其體 사몰기의詞沒其義 번화이실실繁華而失實 유탕이망반流宕而忘返 무비권장無禆勸奬 유장간사有長奸詐)
유지기의 《사통史通》을 읽는다. 지난번에 서술의 기준과 원칙을 읽었는데, 이것은 배워서 아는 영역으로, 칭위稱謂를 했고 채찬採撰을 했다. 오늘은 제문載文, 문장 인용의 주의점이다. 꼭 인용의 주의점이라기보다는 여기에 보면 문장을 쓸 때 어떻게 해야 되는가 하는 것들을 주로 다루고 있다. 제문載文은 주의할 점이, 그러니까 잘못하는 게 다섯 가지가 있다. 첫째가 허설虛說, 거짓으로 설정하는 것이고, 둘째가 후안厚顔, 얼굴이 두껍다. 그리고 셋째가 가수假手, 남의 손을 빌리는 것, 그다음에 자려自戾, 다섯째가 일개一槪 하나로 뭉뚱그리는 것으로 한 가지 기준으로 개관하는 것이다. 이것은 꼭 문장 인용에 주의할 점만이 아니라 글을 쓸 때 주의해야 되는 점으로 아주 폭넓게 보면 그렇다. 내용이 많고 유심히 들여다봐야 할 것이 많아서 여러 번 해야 될 것 같다.
처음에 보면 "풍속과 문화를 잘 살펴보면 천하를 교화시켜 다스릴 수 있고, 지방의 노래를 살펴보면 나라의 흥망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문장의 쓰임새가 원대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으로 좋은 말이다. 부관호인문夫觀乎人文 이화성천하以化成天下 관호국풍觀乎國風 이찰흥망以察興亡 시지문지위용원의대의是知文之爲用逺矣大矣. 부관호인문夫觀乎人文, 풍속과 문화를 잘 살펴보면, 인문人文이 인문학할 때 인문인데, 풍속과 문화라고 이해를 할 수 있다. 각주를 보면 마쓰이 츠네오의 각주를 가져다가 시대와 문장으로 보기도 한다고 했다. 시대와 문장을 잘 살피면 천하를 교화시켜 다스릴 수 있고, 간단히 말해서 시류를 읽어야 된다는 것이다. 이런 것은 반드시 정치하는 사람들만이 해당하는 게 아니라 누구나 다 세상 물정을 알아야 된다는 말이겠다. 간단히 세상 물정이라고 하는 것은 영어로 말하면 current issue이겠다. 아무리 옳은 말이라 해도 current issue를 잘 헤아리지 못하면 그 말은 허공에 대고 하는 말이나 뜬구름 잡는 얘기가 되는 것이겠다. 그런 것을 잘 살피면 그것으로써 이화성천하以化成天下, 화化라고 하는 건 교화로, 천하의 교화를 이룰 수 있고, 번역자는 천하를 교화시켜 다스릴 수 있다고 했다. 대개 교화라고 하는 것이 다스릴 치治와 연결되는 것이겠다. 유지기가 당나라 시기의 사관인데, 그러면 이 사람들이 꼭 유가적인 교양 위에 있다 라고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는데, 적어도 이 사람들은 유가적 교양이 있지 않나 라고 볼 수 있겠다. 그다음에 관호국풍觀乎國風, 지방의 노래를 살펴보면, 풍風이 노래를 지칭한다 하는 것에 대해서는 토를 달 수가 없는데, 나라의 풍습, 나라의 노래라고 하지 않고 왜 지방이라고 했는가. 나라 국國자이기는 한데 특정한 지방을 가리킬 때도 나라이다. 그래서 통일되어 있는 한 나라를 가리키는 것이라기보다는 중국에서는 특정 지방을 가리킬 때 쓴다. 이찰흥망以察興亡, 흥망을 알 수 있다.
그다음에 시지문지위용원의대의是知文之爲用逺矣大矣, 이를 통해 문장의 쓰임새가 원대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서 문장의 쓰임새가 원대하다고 했는데, 이때 문장은 무엇을 가리킬까, 단순히 우리가 쓰는 이런 문장이 아니라 풍속과 문화를 살펴보면 그런 것이고, 그다음에 지방의 노래를 살펴보면이라고 했으니까 인문人文이라든가 국풍國風이라든가 이런 것들도 다 이 문장에 들어가지 않겠나 라고 짐작을 해 본다. 그러니까 인문人文과 국풍國風,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문화예술이겠다. 그러면 이를 통해 문화예술의 쓰임새가 원대하다는 걸 알 수 있다. 이건 저의 과잉해석 문화, 그렇게 짐작을 해본다는 것이다. 앞에 인문人文이라는 말이 나왔고 국풍國風이라는 말이 나왔으니까 오늘날의 용어로 문화예술이 아닐까, 인문과 국풍을 묶어보면 문화예술이라는 말로 집약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것을 이제 문文이라고 얘기를 했다는 것이다. 두 글자로 말하면 문예文藝의 쓰임새이다. 문예라고 하는 것은 하찮은 것 같아도 국가의, 한 나라의, 지방의 또는 천하의 ökumene(ecumene)이다. 그것은 결국 무력으로써 토대를 닦고 그 무력을 유지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지만 그 무력을 이겨낼 수 있는 게 바로 이 문文이다. 얼핏 보면 약한 것 같아도 문文이라고 하는 것 안에는 정신Geist이라고 하는 것이 있고, 인간의 정신이라고 하는 것이 무를 이겨낼 수 있다 라는 것을 우리가 목격한 바도 있다.
그다음에 글을 쓸 때는 "거짓으로 칭찬하지 않고 나쁜 것을 숨기지 않는다." 거기에 보면 "윤길보나 해사가 아첨했다거나 굴평이나 송옥이 비방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왜 그럴까? 아마 거짓으로 칭찬하지 않았고, 나쁜 것을 숨기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다음에 "이 같은 사례는 문장이 역사가 되어 그 의의가 하나인 경우이니", 문지장사文之將史 기류일언其流一焉. 문지장사文之將史, 문장이 역사가 되어, 기류일언其流一焉, 그 의의가 하나다. 그 흐름이 하나가 되었다. 하나로 응집되었다는 말이겠다.
그다음에 "중세에 이르러 문체가 크게 변화했는데 이론을 세우는 사람들은 대부분 거짓된 망상을 근본으로 삼고, 문구를 수식하는 사람들은 애써 아름답게 하는 것만을 추구했다. 비유하자면 부녀자들이 짠 얇은 비단이나 정鄭나라나 위衛나라 음악과 같은 것이다." 문체대변文體大變 수리자𣗳理者 다이궤망위본多以詭妄爲本 식사자飾辭者 무이음려위종務以滛麗爲宗 비여여공유기곡譬如女工之有綺縠 음악지유정위音樂之有鄭衛. 중세에 이르러, 문체대변文體大變, 문체가 크게 변하고, 수리자𣗳理者本, 이론을 세우려는 사람들은, 다이궤망위본多以詭妄爲, 대부분 거짓된 망상을 근본으로 삼는다. 거짓된 망상을 근본으로 삼으면, 형식 논리학으로 말하자면 제1전제인데, 그것을 제1전제로 삼으면 거기서부터 아무리 논리적으로 타당하게 추론을 해도 그런 것은 우리가 음모론이라고 한다. 음모론은 논리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대전제가 거짓인 경우를 말한다. 그다음에 식사자飾辭者, 문구를 수식하는 사람들은, 무이음려위종務以滛麗爲宗, 애써 아름답게 하는 것만 추구했다. 음滛하다는 것이 음란하다 라는 말도 되지만 좋지 않은 것을 가리킬 때, 음려滛麗라는 것이 좋지 않게 꾸미는 것이다.
그다음에 비여여공유기곡譬如女工之有綺縠, 비유하자면 여자가 얇은 비단이나, 음악지유정위音樂之有鄭衛, 음악이 정나라와 위나라와 같다. 정풍鄭風과 위풍衛風이라는 것은 시경詩經에 들어 있는 말이다. "정나라와 위나라의 음악은 감정이 지나치고 원망이 많다. 그 나라 정치가 혼란하기 때문이다"라는 구절이 있다고 한다. 288페이지에 보면 "정위지음鄭衛之音 난이서亂以恕"라고 되어있다. 용서하다 할 때 서恕자인데 번역은 감정이 지나치고 원망이 많다고 되어있다. 원망이라고 하는 건 분노하는 것이니 제가 보기에는 서恕보다는 노怒가 아닌가 한다. 그래서 정위지음鄭衛之音 난이노亂以怒 기정괴其政乖, 정나라와 위나라의 음악은 감정이 지나치고 원망이 많다. 그 정치가 어그러져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동양의 음악학을 얘기할 때는 정위지음鄭衛之音이라는 말을 쓴다고 한다.
그래서 "무익한 것이 유익한 것을 해칠 수는 없다. 공적이 이루어질 것이다." 부작무익해유익不作無益害有益 공내성功乃成. 서경書經 주서周書 여오旅獒에 나오는 구절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서경에서 인용을 해보면 "순임금이 정치를 맑게 하려고 도모한 일과 관련하여 원수가를 수록했고", "원수의 다스림이 흥기되어 백공이 기뻐할 것이다"라고 하는 내용이 있다고 하는데, 그게 바로 이제 원수가라고 한다. 그다음에 "하나라 임금이 정치를 잘못한 일과 관련하여 금황가禽荒歌를 수록했다." 금황가禽荒歌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금禽이라는 게 금수의 무리, 짐승을 말하며, 황荒은 황폐荒廢해진다고 할 때의 황으로, 사냥에 빠진다는 말이다. 사냥에 빠진 못된 짓을 노래로 만들어 놓으면 금황가禽荒歌일 것이고, 여색에 빠지면 색황色荒이다.
그래서 서경書經 하서夏書 오자지가五子之歌는 우임금의 훈계인데 두 번째 훈계가 이렇다고 한다. "교훈에 있으니, 안으로 색황色荒을 하거나 밖으로 금황禽荒을 하고", 사냥이라고 하는 것이 짐승을 죽이러 다니는 것인데, 살육을 일삼는 것도, 임금들이 물론 무예를 단련하기 위해서 사냥을 다니긴 했다. 그런데 짐승 죽이는 것 자체를 즐겨해서 다니는 것을 금황禽荒이라고 하겠다. "술을 달게 여기며 음악을 좋아하고 집을 높이 짓거나 담장을 조각하는 등, 이 중에 한 가지가 있으면 망하지 않는 이가 없다." "하나라 태강이 절제 없이 놀기를 좋아하여 몇 달씩 낙수에 가서 놀았다. 그의 동생들이 원망하면서 우임금의 경계를 다섯 곡의 노래로 지어 지었다." 그래서 오자지가五子之歌, 다섯 곡의 노래라는 얘기겠다. 그러면 하나라 태강은 절제 없이 노는 자이고 동생들은 그래도 정신이 제대로 들어 있는 사람들이고 그랬던 것이다.
그다음에 "춘추에는 정나라 장공의 지극한 효성을 기리는 대수라는 부와, 진나라 헌공의 어리석음을 알리는 호구라는 시가 수록되어 있다." 춘추좌씨전에 "대부들이 많으니, 한 나라 안에 삼공이 있네. 나는 누구를 따를 것인가." 호구용용狐裘龙茸 일국삼공一國三公 오수적종吾誰適從. 여기서 대부라는 것은 누구인가. 경과 대부할 때의 대부이다. 여기에 보면 노래의 제목이 호구狐裘라는 시이다. 호구狐裘라는 것은 여우의 겨드랑이 밑에 흰 털가죽을 모아 만든 옷을 말하는데, 그러니까 여우 가죽 옷이라는 얘기이다. 왜 이것을 대부이라고 하는가. 그런 가죽 옷을 입은 사람이 대부들이다. 그들이 입고 있는 옷을 차용해서 가져다가 대부라는 지위를 지칭했다고 보면 되겠다.
그러니 이런 시들은 "의미가 참으로 정확하며 적절했고 문장도 간결하면서 요체를 얻었으니, 권선징악의 효과도 충분했고 풍속을 관찰하는 데도 그만이었다." 기리당이절其理儻而切 기문간이요其文簡而要 족이징악권선足以懲惡勸善 관충찰속자의觀風察俗者矣. 기리당이절其理儻而切, 아주 올곧은 말이란 뜻이다, 기문간이요其文簡而要, 간결하면서도 요체가 있다. 그리고 족이징악권선足以懲惡勸善, 악을 징치하고 선을 권장하는 것에 충분하니, 관충찰속觀風察俗, 풍속을 관찰하는 데도 그만이었다. 그러면 앞에 있는 족足자가 여기까지 걸린다고 보면 되겠다.
그런데 이제 이후에 가면 사마상여의 자허와 상림, 양웅의 감천과 우렵, 반고의 양도부, 마융의 광성 이런 것들은 "비유가 실정에 지나치고 글의 형식이 그 주제를 덮어버렸다. 화려하기만 하고 내실은 없었으며 한 번 잘못된 흐름에 빠져서는 돌아올 줄 몰랐으니, 좋은 일을 권장하는 효과는 없고 간사한 짓을 조장할 뿐이었다." 유과기체喻過其體 사몰기의詞沒其義 번화이실실繁華而失實 유탕이망반流宕而忘返 무비권장無禆勸奬 유장간사有長奸詐. 그러니까 유과기체喻過其體, 유가 지나쳐서 그 체를 덮어버렸다. 사몰기의詞沒其義, 그의 형식이 주제를 덮어버렸다. decoration이 너무 많아서 원래 뭘 하려고 했는지를 알 수 없다는 말이겠다. 그다음에 번화이실실繁華而失實. 화려하기만 하고 내실은 잃어버렸다. 유탕이망반流宕而忘返, 잘못된 흐름에 빠져서는 돌아오는 것을 잊었다. 무비권장無禆勸奬 유장간사有長奸詐, 좋은 일을 권장하는 효과는 없고 간사한 짓을 조장할 뿐이었다.
이런 것들은 꼭 인용의 문제가 아니라 글에 관한 일반론이다. 이 일반론을 하고, 그다음에 앞서 얘기했던 것처럼 5가지 원칙을 설명한다. 5가지 원칙은 다음에 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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