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심경 - 현장법사 원역, 지뿌 지음, 김진무 옮김/일빛 「법계원류도」와 관음존상권 해설편자의 서 :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 좋은 약의 구성에 대한 분석도 제1장 의 유래와 요지제2장 과 관계된 일련의 문제제3장 의 이해를 위한 전제 조건제4장 의 경문 해설제5장 불교의 기본적 용어와 개념의 해설 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蜜多時 照見 五蘊皆空 度一切苦厄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 오온개공 도일체고액관자재보살이 마음으로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 오온이 공한 것을 비추어 보고 온갖 고통을 건너느니라. 舍利子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 亦復如是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사리자여! 색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색과 다르..
2018년 5월 28일부터 KBS 라디오 강유원의 책과 세계에서 진행되는 선생님의 라디오 방송을 듣고 정리한다. 팟캐스트 주소: http://www.podbbang.com/ch/16843 20181031-113 반야심경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 亦復如是 “물질이 비어있음이 다르지 않고 비어있음이 물질과 다르지 않으며 물질이 곧 비어있음이요, 비어있음이 곧 물질이다. 느낌과 생각과 의지와 판단도 그러하다.” 불경 에 나오는 구절 중에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색즉시공이라는 말일 것이다. 이 말에서 색이라는 글자를 성적인 것으로 이해하곤 하는데 그런 뜻이 전혀 아니다. 여기서 색은 물질적인 것 일반을 가리킨다. 따라서 색즉시공이라는 말..
2018년 5월 28일부터 KBS 라디오 강유원의 책과 세계에서 진행되는 선생님의 라디오 방송을 듣고 정리한다. 팟캐스트 주소: http://www.podbbang.com/ch/16843 20180529-002 반야심경 반야심경의 본 제목은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摩訶般若波羅密多心經’이다. ‘큰 지혜로 깨달음에 이르는 핵심 가르침’이라는 뜻.반야심경의 첫 문장은 다음과 같다.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蜜多時 照見五蘊皆空 度一切苦厄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관자재보살이 깊은 지혜로 완성에 이르고자 할 때 모든 존재의 다섯 요소가 비어있음을 비추어보고 하나이자 모두인 괴로움과 재앙을 건너갔다.모든 존재의 다섯 요소는 물질, 느낌, 생각, 행동, 분별. 이 모든 것이 있는 것도 아니요,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