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본 〈노자〉 | 갑본(甲本) | 제7장 도는 항상 무위이다
- 정리노트/논어와 노자, 관자
- 2017. 2. 2.
초간본 <노자>의 교정문(校定文)과 음독, 한글번역을 정리한다. 주해와 상세한 해설은 책을 참조해야 한다.
제7장 도는 항상 무위이다
통행본 37장, 백서본 마지막 장
노자와 <노자>, 그리고 초간본 <노자>에 대하여, 알라딘 도서정보
道恒無爲也 / 도항무위야
도는 항상 함이 없다.
侯王能守之 / 후왕능수지
왕과 제후들이 이것을 지킨다면
而萬物將自爲 / 이만물장자위
만민은 스스로 〔자신이 할〕 일을 할 것이다.
爲而欲作 / 위이욕작
일부러 하여서 일을 만들고자 한다면
將定之以無名之撲 / 장정지이무명지박
〔후왕은〕 이를 '이름 없는 통나무(=도)'로써 진정시켜야 한다.
夫亦將知足 / 부역장지족
대저 만족함을 알게 해야한다.
知足以靜, 萬物將自定 /지족이정, 만물장자정
〔후왕이〕 만족함을 알아 고요해지니, 만민은 스스로 안정을 이루어 간다.
'정리노트 > 논어와 노자, 관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간본 〈노자〉 | 갑본(甲本) | 제11장 무언가가 있었는데 하나로 이루어져 있었다 (0) | 2017.02.09 |
---|---|
초간본 〈노자〉 | 갑본(甲本) | 제10장 도는 언제나 이름이 없다 (0) | 2017.02.07 |
초간본 〈노자〉 | 갑본(甲本) | 제9장 천하 사람들이 모두가 아름다운 것을 아름답다고 알고 있는데 [그것은] 추한 것이다 (0) | 2017.02.07 |
초간본 〈노자〉 | 갑본(甲本) | 제8장 함이 없음을 한다 (0) | 2017.02.07 |
초간본 〈노자〉 | 갑본(甲本) | 제6장 일삼아 하려고 하면 실패하고 (0) | 2017.02.02 |
초간본 〈노자〉 | 갑본(甲本) | 제5장 먼 옛날 훌륭히 일을 잘 해내는 사람 (0) | 2017.02.02 |
초간본 〈노자〉 | 갑본(甲本) | 제4장 도로써 군주를 보좌하는 사람은 (0) | 2017.01.31 |
초간본 〈노자〉 | 갑본(甲本) | 제3장 죄는 욕심 부리는 것보다 더 무거운 것이 없다 (0) | 2017.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