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세계 | 130 역사에 관한 기본적인 책들


2018년 5월 28일부터 KBS 라디오 강유원의 책과 세계에서 진행되는 선생님의 라디오 방송을 듣고 정리한다.


팟캐스트 주소: http://www.podbbang.com/ch/16843


20181123-130 역사에 관한 기본적인 책들

윌리엄 맥닐, <세계의 역사(1,2)>; 제인 버뱅크와 프레더릭 쿠퍼가 공저한 <세계제국사>; 피터 히더의 <로마제국과 유럽의 탄생>;프리츠 하이켈하임의 <로마사>; 움베르토 에코가 책임편집한 <중세>; 야콥 부르크하르트의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문화>; 시어도어 래브의 <르네상스의 마지막 날들>; 에릭 홉스봄, <혁명의 시대>, <자본의 시대>, <제국의 시대>가 그것들입니다. 여기에서 덧붙여 현대사를 다룬 <극단의 시대>(상,하)






세상에 많은 책이 있듯이 역사책도 아주 많다. 오늘은 이른바 반드시 읽어야 할 역사책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우선 세계사 책이다. 윌리엄 맥닐의 <세계의 역사(1,2)>, 이것을 세계사 책으로 추천한다. 제인 버뱅크와 프레더릭 쿠퍼가 공저한 <세계제국사>도 추천한다. 이것은 단순한 세계사가 아니라 제국을 이룬 나라들을 따로 추려서 다룬 것이다. 서양의 역사에서 로마는 각별하게 따로 다루어진다. 피터 히더의 <로마제국과 유럽의 탄생>을 먼저 읽고, 프리츠 하이켈하임의 <로마사>를 이어서 읽으면 기본적인 것과 확장된 것 모두를 알 수 있다. 서양 중셍 관해서는 압도적인 부피를 자랑하는 네 권짜리 시리즈가 있다. 이탈리아의 학자 움베르토 에코가 책임편집한 <중세>라는 책이다. 르네상스라고 하는 독특한 시대에 대해서는 많은 논의가 있지만 기본적인 저작은 야콥 부르크하르트의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문화>이다. 시어도어 래브의 <르네상스의 마지막 날들>도 빼놓을 수 없는 지성사 책이다. 


근대는 에릭 홉스봄의 삼부작으로 독서를 시작할 수 있다. <혁명의 시대>, <자본의 시대>, <제국의 시대>가 그것들입니다. 여기에서 덧붙여 현대사를 다룬 <극단의 시대>(상,하)까지 읽으면 근대와 현대와 관한 기본은 갖추었다고 말할 수 있다. 역사는 역사적 사실과 그것에 관한 역사가의 해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묶어서 진실한 이야기, true story라고 말을 한다. 역사적 사실은 거의 변함이 없지만 가끔은 새로운 사료가 발견되어 역사적 사실이 바뀌는 경우가 있다. 또한 해석은 역사가들의 역사관이 끊임없이 변화하고 그에 따라 해석은 끊임없이 변화한다. 당연히 역사책 읽기에는 끝이 없다. 그러니 계속해서 읽는 것만이 우리가 할 일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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