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원의 북리스트 | 가르침과 배움(4) #Steiner 20쪽

 

2021.12.09 가르침과 배움(4) #Steiner

20 하지만 문제는 우리가 엠페도클레스, 헤라클레이토스, 피타고라스, 파르메니데스 같은 사람들에 대해 너무 많이 알면서 또 너무 모른다는 것이다. 그들의 알려진 인생은 끊임없이 철학적, 시적 감수성을 매혹했다.

20 그것은 서구 지성사에서 우주론, 형이상학, 논리학뿐 아니라, 미술, 시, 그리고 피타고라스의 경우 음악 이론도 북돋았다.
08 They quicken not only cosmological, metaphysical, and logical argument throughout western intellectual history, but art, poetry, and, in the case of Pythagoras, conceptions of music. 
♠ 그것은 서구 지성사에서 우주론, 형이상학, 논리학적 논변뿐 아니라 예술, 시, 그리고 피타고라스의 경우 음악의 개념도 북돋았다.

20 전설의 안개가 (때로는 이것이 이상하게 빛을 발하기도 하지만) 소크라테스 전재의 시칠리아, 소아시아의 철학적-과학적 가르침과 체계를 뿌옇게 감싸고 있다.
♧ 과학적scientific: 학문적인, 자연적인, 자연철학적인

20 우화, 밀교, 샤머니즘의 마술적 요소가 심원한 추상적 명제들과 불가분하게 뒤얽혀 있었다(파르메니데스의 '공허론', 헤라클레이토스의 변증론).
08 Elements of allegory, of esoteric cults, of magic as we know it form Shamanic practices are inextricably inwoven with propositions of an arduously abstract tenor(Parmenides on "nothingness", Heraclitus on dialectric). 
♠ 우의, 비의적 제의, 마기(magi, 이 당시의 신비주의자)적 요소가 심원한 추상적 명제들과 불가분하게 뒤얽혀 있었다('없음'에 관한 파르메니데스 이론, 헤라클레이토스의 변증법).

20 헤겔의 표현이 인상적이다. 그는 철학사는 ━ 그 자체가 철학인데 ━ 헤라클레이토스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뭍에 오른다고 했다.
08 Hegel's image is arresting: it is only with Heraclitus that the history of philosophy, which is itself philosophy, reaches dry hand. 
♠ 헤겔의 표현이 인상적이다. 헤라클레이토스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철학사 ━ 그 자체가 철학인데 ━가  시작이 된다.
♧ 헤겔: 철학의 역사가 철학이다. 철학사라고 알려진 것, 즉 인류의 역사 속에서 철학이라고 간주된 것들 전체를 알아야 철학을 알 수 있다.
♧ 헤라클레이토스: 우리는 같은 강에 두 번 들어갈 수 없다. 만물은 늘 생성과 변화 속에 있지만 불변하는 로고스가 있다. 불변하는 것과 변화하는 것을 구별 할 수 있었던 사람, 이것이 철학의 출발점이라고 헤겔은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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