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원의 북리스트 | 가르침과 배움(55) #Steiner 마지막 시간

 

2022.07.22 가르침과 배움(55) #Steiner

2022.07.22 가르침과 배움(55) #Steiner 
《가르침과 배움》을 읽는 마지막 시간. 이 책의 남은 부분에 대해서 몇 가지를 거론한다.

모파상과 플로베르의 이야기. 
90 플로베르도 『부바르와 페퀴셰』의 아이러니한 상황을 구성할 때 제자의 도움을 받았다.
90 모파상은 「비계덩어리」를 보냈고, 플로베르는 즉각 반응했다. "이 사람은 거장이다."

 


에즈라 파운드와 T.S. 엘리엇 그리고 천문학자 코페르니쿠스의 이야기

중세 후기의 르네상스에 관한 이야기들. 조르다노 브루노.

괴테의 《파우스트》, 《파우스트》에 등장하는 여러 철학적인 모티브들.
캐플러와 티코 브라헤, 카프카, 후설과 하이데거. 니체 얘기. 헤르만 헤세의 《유리알 유희》, 헨리 제임스

 

 


읽으면서 코웃음이 나왔던 부분은 일본의 선불교에 관한 이야기. 과장된 얘기들이 있다. 일본에서 만든 얘기를 서양에서 그냥 받아들인 얘기들이 있다. 선불교, 무사 이런 부분들은 과장이 있다. 이런 얘기들은 일본에서 만든 얘기일 가능성이 높다. 한번쯤은 일단 물러나서 이 얘기가 어떤 전거에 의해 쓰였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런 것에 관한한 일본 사람이 쓴 책을 읽어보고 평가할 필요가 있다. 마에다 쓰토무의 《일본사상으로 본 일본의 본질》.

 

221 일본은 중국에서 이른 시기에 선불교를 전래 받았지만, 그것이 확고한 위치를 갖게 된 것은 1200년대 이후이다. '사무라이'라는 말은 '섬기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복종, 가혹한 신체 훈련은 일본의 습속에 내재되어 있었다.  검도 등의 여러 무술이 선불교의 수행과 잘 통합된다. 

221 서예, 일본식 정원은 미세한 세부에도 까마득한 깊이가 담긴 총체성을 표현한다(카발라의 글자의 글자의 신비처럼).

221 선불교는 제국 권력이나 평민들과의 교류가 늘 모호한 엘리트의 처세법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가면 칼 포퍼의 이야기가 나온다. 칼 포퍼와 비트겐슈타인. "가르침과 배움"이라고 하는 영역에서 칼 포퍼는 거론할 사람은 아니다. 그런 것들은 털고 읽는 것이 좋지 않겠나 생각해본다. 

하이데거와 후설 부분은 안 읽어도 괜찮다. 그리고 프랑스 극우파 샤를 모라스와 피에르 부탕. 샤를 모라스와 같은 사람의 이야기를 굳이 읽을 필요가 있겠는가 한다.

아이리스 머독이 쓴 엘리아스 카네티의 인생을 토대로 한 소설 『매혹자로부터의 탈출』. 
175 아이리스 머독은 엘리아스 카네티의 인생을 토대로 한 소설 『매혹자로부터의 탈출』(1956)에서 제자라는 직분의 고통을 표현한다.

그리고 음악가인 나디아 블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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