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원의 북리스트 | 정치철학(28) #Miller41쪽

 

 

2022.11.28 정치철학(28) #MIller 41쪽

41 인류 역사의 관점에서 보면 이것은 아주 최근의 현상이다.
19 Looked at from the perspective of human history, this is a very recent phenomenon. 

이것이라고 하는 것은 국가가 등장해서 국가에 살고 있는 사람들, 일반적으로 국민이라고 불린다, 시민, 주민, 국민이라고 하는데 기본적인 개념을 다루는 책을 읽을 때는 개념을 정확한 번역어와 정확한 용어를 가지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41 인간사회는 대개 훨씬 더 작은 규모로 자신을 다스려왔다. 
19 Human societies have usually governed themselves on a much smaller scale. 

 


41 부족사회에서 권력[권위]은 부족의 구성원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나 부족의 법을 해석하기 위해 모이는 마을 어른들의 손에 놓여 있었다.  
19 In tribal societies authority might rest in the hands of the village elders, who would meet to settle any disputes that arose among the members of the tribe, or interpret tribal law. 

여기서는 부족사회는 작은 규모의 인간집단을 가리킬 때 쓰는 말이다. 사회라는 말이 나오면 인간집단, 사람들이 모여서 집단적으로 생활하는 것을 추상적으로 가리킬 때 사회라고 쓴다.
정치기구로서의 국가와 구별되는 경제적 활동영역을 가리킬 때는 시민사회.

 


41 한(漢) 왕조 시대의 중국이나 중세 유럽에서처럼 좀더 큰 규모의 사회들이 출현했을 때도 거기에는 여전히 [근대]국가라고 불릴 만한 것이 존재하지 않았다[없었다].  
19 When societies emerged on a larger scale, as in China under the Han dynasty or medieval Europe, they still lacked anything that deserved to be called a state.  

한나라가 국가라고 불릴 만하지 않았는가에 대해서는 명백하게 의문이 있다.

 


41 최고 권력[권위]이 왕이나 황제의 수중에 있긴 했지만, 일상적인 통치는 지방 영주들과 그 관리들에 의해 수행되었다. 
19 Although supreme authority rested in the hands of the king or the emperor, day-to-day governance was carried out by local lords and their officers. 

 


41 또한 사람들의 삶에 미치는 그들의 영향도 극히[상당한 정도로] 제한적이었다. 
20 Their impact on people's lives was also much more limited, 

 

 

41 왜냐하면 그들은 (종교에 관한 것은 제외하고) 사람들의 삶을 그다지 철저하게 규제하려 들지 않았고, 또한 말할 것도 없이 근대 국가가 제공하는 재화나 서비스[용역]의 대부분을 제공하려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20 since they neither attempted to regulate them so closely (except perhaps in matters of religion), nor of course did they attempt to provide most of the goods and services that modern states provide.  

 


41 정치권력[권위]은 그 존재가 상대적으로 논쟁의 여지가 없어 보이는 방식으로 사회구조[사회적인 관계망] 안에 짜넣어졌다.  
20 Political authority was woven into the social fabric in such a way that its existence seemed relatively uncontroversial.  

정치철학의 책에서는 social fabric 과 social structure는 뉘앙스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구별하여 써야하여 맞게 번역해야 한다.

 


41 일어난 논쟁은 특별히 누가 권력[권위]을 행사해야 하는가(왕은 무슨 권리로 통치하는가)와, 권력[권위]은 다른 주체들[담지체, 신체], 예를 들어 왕과 사제들 사이에서 분할되어야 하는가에 관한 것이었다. 
20 The arguments that took place were about who in particular should wield it (by what right did kings rule?), and whether it should be divided between different bodies, for instance between kings and prie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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