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달베르 함만: 교부와 만나다
- 책 밑줄긋기/책 2023-26
- 2026.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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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부와 만나다 | 비아 만나다 시리즈 | 아달베르 함만 - ![]() 아달베르 함만 (지은이),이연학,최원오 (옮긴이)비아 |
옮긴이들의 말
『교부와 만나다』 신판 서문
들어가며
1. 예루살렘에서 로마로
2. 순교자들의 교회
3. 황금기
4. 비잔티움 문화와 중세를 향하여
나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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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신앙고백 : 성서 용어로서 이스라엘 백성이 하느님께 자기 신앙을 고백한다는 뜻이다.
신앙 규칙 또는 진리 규칙 : 더 포괄적인 표현 양식으로, 이레네우스와 테르툴리아누스에 따르면 "보편교회가 사도들과 그 제자들로부터 전해 받은 신앙"을 뜻한다(「이단 반박 1.1). 성서의 정통 해석과 잘못된 해석을 분별하는 규준의 역할을 한다.
신경 : 세례와 신앙의 맥락에서 쓰이는 말로, 흔히 일컫는 '상징'과는 다르다. 그리스어 어원 으로 볼 때 '함께 두기', '함께 놓기'라는 뜻이다. 고대 그리스 사람들과 라틴 사람들에게 그리스어 '심볼론'과 라틴어 '테세라'는 모두 '둘로 쪼개진 물건'을 뜻했다. 쪼개진 두 쪽을 맞추어 제대로 맞으면 각각의 반쪽을 가지고 온 사람들을 서로 알아보는 표지가 되었다. 이로써 계약이 성립되는 표지로 삼았던 것이다. 세례 신경은 같은 신앙을 고백하는 사람들끼리 서로 알아보게 해주는 표지였다.
23 안티오키아의 이그나티우스의 그리스도론 정식
누군가 여러분에게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다르게 말한다면 여러분은 귀를 막으십시오. 그분은 다윗의 후손이시며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셨습니다. 그분은 먹고 마시셨으며 본티오 빌라도 통치 아래서 수난하시고 하늘과 땅 위와 땅 아래 것들이 보는 앞에서 십자가에 못 박히고 돌아가셨습니다. 그분의 아버지께서 그분을 일으키셨으니 예수님은 죽은 이들 가운데서 일으켜졌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그분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도 그분을 통하여 일으키실 것입니다. 우리는 그분을 떠나서는 참 생명을 가질 수가 없습니다.
이그나티우스, 『트랄레스인들에게 보낸 편지』
안티오키아의 이그나티우스의 삼위일체론 정식
여러분은 주님과 사도들의 가르침을 굳건히 지키고자 애쓰십시오. 그럴 때 여러분이 하는 모든 일은 육적으로나 영적으로나, 믿음에 있어서나 사랑에 있어서나 성부와 성자와 성령 안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지극히 존경할 만한 여러분의 주교와 훌륭하게 엮어 만든 영적 면류관인 여러분의 원로들. 그리고 하느님의 뜻을 따르는 봉사자들과 함께 성공을 거둘 것입니다.
이그나티우스, 『마그네시아인들에게 보낸 편지』
24 이레네우스의 신앙 규칙
우리는 이 신앙을 교회로부터 전해 받아서 간수하고 있습니다. 신앙은 성령 하느님의 활동을 통하여, 마치 귀한 그릇 안에 담긴 값진 기탁물처럼. 늘 젊어지면서 또한 자기를 담고 있는 그릇도 젊어지게 합니다. 마치 진흙으로 빚어진 피조물에게 하느님의 숨이 들어가듯이 교회에 하느님의 은사가 맡겨졌습니다. 이는 모든 지체가 이 은사들에 참여함으로써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와의 친교는 교회 안에 있습니다. 불멸의 보증이시고 우리 신앙의 확증이시며 하느님께로 올라가는 계단이십니다. 바울 사도께서 말씀하셨듯이, 하느님께서는 교회 안에 사도들과 예언자들, 박사들을 두셨으며 성령께서 하시는 다른 업적들도 교회 안에 두셨습니다. 교회로 달려오지 않은 사람은 성령께 참여할 수 없으며, 그들의 거짓된 교리와 악행으로 말미암아 생명을 얻지 못합니다. 교회가 있는 곳에 하느님의 성령께서도 계시기 때문이며, 하느님의 성령께서 계신 곳에 교회와 온갖 은총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레네우스, 『이단 반박』
테르툴리아누스의 신앙 규칙
신앙 규칙은 절대적으로 유일하니, 그것은 불변할 뿐 아니라고 칠 수도 없습니다. 두말할 나위 없이 그것은 전능하신 창조주 유일하신 하느님을 믿는 신앙일 뿐 아니라, 동정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시고 본티오 빌라도 통치 아래 십자가에 달리시고 사흘 날에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시어 하늘에 올라 성부 오른편에 앉아 계시며, 죽은 이들의 육신마저 부활시키신 다음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오실 하느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입니다.
테르툴리아누스, 『너울로 가려야 하는 동정녀들』
하느님은 오직 한 분이시며 세상의 창조자이신 그분밖에 그 어떤 다른 신도 없음을 믿게 하는 것. 그리고 성령을 통하여 동정 마리아께 잉태되신 하느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성부 오른편에 앉으셨고, 선인과 악인들 모두에게 육신을 되돌려 주시어 부활시키신 다음, 영원한 불로 악인들을 심판하기 위해 오실 것을 믿게 하는 것이 신앙 규칙입니다.
테르툴리아누스, 『이단자들에 대한 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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