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원의 책담화冊談話(https://booklistalk.podbean.com)에서 제공하는 「옥스퍼드 세계사」을 듣고 정리한다.
2025.04.30 🎤 옥스퍼드 세계사 12-1
12강: 제3부 제6장. 철학, 과학, 종교, 예술
일시: 2025. 4. 30. 오후 7시 30분 - 9시 30분
장소: 수원시평생학습관
강의 안내: https://learning.suwon.go.kr/lmth/01_lecture01_view.asp?idx=4158
참고자료: 참고자료: ⟪중국사상문화사전⟫中國思想文化事典
오늘은 제6장 지적 전통들을 읽는다. 지금 제6장에서 다루고 있는 부분은 우리가 세계 사상의 가장 기본적인 가장 큰 얼개에 해당하는 것들이다. 그러니까 사상사라고 하는 영역에서 이것만 알고 있으면 된다 하는 것들이다. 적어도 여기 나온 사람들이 동양 사상 그다음에 서양 사상의 가장 기본에 해당한다. 예를 들어서 불교, 공자, 맹자, 그 다음에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소크라테스가 나오고, 그다음에는 기독교, 이슬람교가 나오고 그다음에 테르툴리아누스,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 오리게네스, 아우구스티누스가 나오고, 사도 신경도 나오고, 대승불교가 나오고, 그다음에 중세 온난기 르네상스, 12세기 르네상스가 나오는데, 철학사 책보다는 조금 범위가 넓은 게 사상사이다. 사상사에서 다루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기본 중에 기본적인 것만 다룬다. 《옥스퍼드 세계사》 제6장에 나오는 사람은 공부를 해봐야 되는 사람을 알 수 있는 식별 부호가 될 수 있다.
298페이지 결론부터 보면 "그리스-로마의 사상과 가치관은 로마 제국이 멸망한 후에도 살아남았고", 일반적으로는 헬레니즘적 가치관이라고 부르는데, 서양에서는 이를 고전 철학이라고 한다. 서양 고전이라고 하면 바로 이것을 말하는 것이다. 로마라고 하는 것은 딱히 뭐가 없고 간단히 말하면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이 세 사람만 생각하면 된다. 그다음에 "로마 제국이 멸망한 후에도 살아남았고", 지금까지도 여전히 읽는다는 말이다. 예를 들어서 앨프리드 노스 화이트헤드는 서양 철학은 플라톤 철학의 각주라는 말을 했다. 그 말을 100% 믿을 필요는 없는데 중요한 말이기는 하다. 화이트헤드가 쓴 책 중에 《과학과 근대 세계》라는 책이 있다. 꼭 읽어봐야 되는 건 아니기는 한데, 말 그대로 근대 자연과학과 세계가 어떻게 연결이 되어 있는가를 다루고 있다. 거기서 화이트헤드는 근대의 자연과학이라고 하는 것도 근원에는 그리스 사람들의 수학과 천문학과 자연학의 원리가 있다고 말을 한다. 그리고 서양 사람들은, 지난번에 얘기한 것처럼, 어떻게 하면 자기네가 그리스-로마 문화의 정통 후계자인가를 가지고 싸움을 한다. 영국은 그리스-로마 문화하고 아무 관계가 없음에도 그리스-로마 문화가 굉장히 융성하고, 독일의 대학들도 다 마찬가지이다. 사실 그리스-로마 문화를 이어받아서 계승하고 있는 나라는 서양에는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하나의 상징적으로 살아남아 있는 것이다.
그다음에 "중국의 전통들은 폭력적인 왕조 교체에도 불구하고 지속되었으며", 그리스-로마의 사상 그다음에 중국의 전통들이 있다. 중국의 전통들은 첫째가 유가, 둘째가 도가, 그다음에 나중에 전파되어 온, 당나라 때부터 본격화된 대승불교가 있다. 불교가 인도에서 멸망했는데 그 과정에는 힌두교와 불교 사이에 엄청난 권력 싸움이 있었다. 아소카 왕의 힘을 빌려서 세력을 잡아보려고 했는데 잘 되지 않았고, 거기에 이슬람이 침략해 들어오면서 불교가 멸망하고, 우연히 서역을 거쳐서 중국으로 전파되고 그러면서 동아시아의 불교가 살아남게 되었다. 그다음에 "인도의 힌두교 전통들은 불교와 달리 무슬림의 북인도 정복을 견뎌냈다." 그러니까 불교는 무슬림한테 말하자면 쫓겨나서 서역으로 건너가게 되고 중국으로 건너오게 된 것이다. 불교라고 하는 종교가 인도에서 살아남기 어려운 게 교리적인 차원도 있지만 정치적인 맥락도 있다.
지금 그리스-로마의 사상과 가치관이 있고 그다음에 중국의 전통들 그다음에 힌두교 전통, 그다음에 거기 "불교, 유교, 기독교, 이슬람교가 종교를 전파하고 재앙적인 변화를 헤쳐나간 방식이다." 그것이 오늘날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생존하기 위해서 진화해야 했으며", 그다음에 "각 지역 상황에 지적 · 문화적으로 적응해야 했다." 지적 · 문화적 적응은 어떤 식으로 일어나는가. "현지 전통을 선택적으로 수용", 그다음에 "헬레니즘을 비롯한 다른 지적 전통들과 자신들의 핵심 신앙을 혼합했다." 수용과 혼합이 일어난다. 어떻게 보면 현대 사회에서 가장 변하지 않은, 세계 종교라고 일컬어져 있는 종교 중에서 가장 변하지 않은 종교가 무엇인지 물어보면 로마 가톨릭이라고 할 수 있다. 가톨릭 교회는 상대적으로 현지 전통을 선택적으로 수용하거나 혼합하거나 한 것도 있지만, 동시에 미사는 굉장히 엄격하게 치루는 점이 있다. 성공회에서 사용하는 고교회파라는 용어가 있다. 성공회 안서에도 여러 파벌이 있는데 그 중에 고교회파가 있다. 다른 종파에서도 이를 은유적으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지나치게 전례와 의식을 중시하는 종파를 고교회파라고 한다. 전례를 느슨하게 하고 관습을 느슨하게 하고 사람들을 많이 끌어 모아서 공동체를 강조하는 쪽이 있고 전례를 엄격하게 하자는 쪽이 있다.
그다음 문단에 보면 "고전기 과거의 영광을 재활용하고 재현하려 한 것도 이 장에서 다른 기간에 몇 차례 일어난 '르네상스'의 특징이다." 이 문장이 중요하다. 그리스-로마의 사상과 가치관 그다음에 불교가 처음 생겨난 시기를 고전기라고 한다면, 그때부터 5-600년 정도 지난 다음에, 그러니까 15세기 무렵에 세상이 어수선해지니까 그때 전 세계적으로 사실상 고전기의 사상을 되살리려고 하는 움직임이 있었다. 그래서 르네상스라고 하는 말은 이탈리아 르네상스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12세기 무렵에 있었다. 대표적인 게 중국 같은 경우는 송나라, 그다음에 중국에 와서 불교가 융성하기 시작한 것도 그렇다. 사실 15세기에 이탈리아 르네상스라고 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야코프 부르크하르트가 발명해낸 개념에 가깝다. 실질적으로 고전기 사상을 아주 잘 되살린 경우는 12세기라고 할 수 있다. '르네상스'라는 말에 싱글 코테이션이 붙어 있다. 이른바 르네상스라는 의미로 르네상스가 여러 번 있었다는 것이다. "12세기에 샤르트르의 베르나르는 당대 학자들이 조금 더 멀리 볼 수 있는 것은 그들이 거인들, 즉 고대의 학자들의 어깨에 올라선 난쟁이들과 같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니까 지금 고전기의 사상들이 있고 그다음에 고전기의 사상이 쭉 유지가 되다가 각 지역으로 전파되어서 수용되고 적응하고 변화되었는데, 그렇게 변화되어서 사람들이 흘러가다가, 지난 시간에 한 것처럼 12세기 무렵이 지나면서부터 살기가 힘들어지면서, 사람들이 새로운 것을 발명해내지 않고 고전기의 사상을 끌어다가 revive 시켰다. 그게 르네상스이다. 여러 군데에서 르네상스가 일어났다. 15세기 이탈리아 르네상스만 생각하면 안 된다. 그것은 오히려 실체가 없는 것일 수 있고, 12세기에 일어난, 그리고 그것이 기후의 변화하고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는 것, 그리고 그 당시의 사람들이 정신적인 위기의 상황에서 5~600년 전의 고전기의 사상을 끌어왔다는 것을 생각해야 된다. 그리고 19세기 말, 1800년대 산업혁명이 되면서부터는 정말 고리타분한 학문이 된 것이다. 그것을 되살려서 세상을 살아가는 이치를 만들어내겠다 라는 생각은 그때부터는 없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실 그런 고전학은 산업혁명에 의해서 멸망했다고 보면 된다.
큰 구도를 꼭 생각해야 한다. 300페이지를 보면 "전통은 혁신의 원천이었지만 혁신의 장애물이 될 수도 있었다." 바로 위에 "1144년에 완공된 프랑스 생드니 대성당의 성가대석. 최초의 고딕 양식 교회로 평가받는 생드니 대성당"이 있는데 굉장히 멋이 있다. 고딩 양식이라고 하는 얘기가 이것이다. 이 정도 규모가 되는 건축물이 고대에는 없었고, 서양은 고딕 양식을 발명한 이후로 산업혁명 때까지 온다. 유럽 사람들은 중세의 유물을 갖고 먹고 산다. 그 사람들은 중세를 건드리지 않으려고 노력을 한다. 중세의 유물이 있고 해외 식민지에서 침탈해 온 것을 가져다가, 말하자면 먹을거리를 외부에서 가져다가 그 위에서 살고 있는데, 그렇게 해서 살아가는 시대가 끝나서 유럽이 몰락하고 있는 것이다. 전통과 혁신이 조화가 된다고 하는 것인데, 고딕 성당이라고 하는 것은 12세기에 등장한, 르네상스 정도가 아니라 말하자면 12세기의 혁명이다. 301페이지를 보면 "그중 제일은 서유럽의 새로운 고딕 대성당일 것이다. 프랑스 일부 건축가들은 반원형 아치와 궁륭을 석벽으로 지탱해야 하는 로마네스크 양식 대신에 이슬람권 중동에서 몇몇 건축물에 적용된 적이 있는 첨두아치를 채택했다." 이슬람에서 이걸 가져온 것이다. 광화문에 있는 성공회 주교좌 성당이 로마네스크 양식이다. 로마네스크 양식에서 고딩 양식으로 들어갈 때, 이게 프랑스 생드니 성당이 보여주는 혁명이다. 오늘날에 생각해 봐도 엄청난 혁명이다. 그리고 "고딕 양식은 영국에도 전해져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대학의 신축 건물과 대성당의 특색이 되었다." 그리고 "그 대학들은 자연 철학의 철저한 탐구를 새로운 경지까지 끌어올렸다."
여기서 첫째는 고전시대의 사상과 학문이 있고, 그다음에 고전시대의 기본 개념 또는 기본 사상이 있고 그다음에 이것의 전파가 있다. 그러면 적응이라고 하는 것이 일어난다. 적응이 일어났을 때 가장 먼저 나오는 특징은 혼성성hybridity이다. 문화를 생각할 때는 항상 그 무엇인가가 뒤섞여서 만들어진 것이다, 그러니까 고딕 양식이라고 하는 것이 유럽의 전통 양식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로마네스크 양식에 이슬람의 궁륭 양식이 들어와서 결합된 것이다. 전파되면 적응하고 이런 과정에서 hybridity가 생겨난다. 그리고 이른바 르네상스 시대, 그러니까 12세기, 지금 12세기는 중세 온난기가 끝나갈 무렵이다. 그러니까 고전시대부터 시작해서 12세기까지가 지난번에 배운 것처럼 굉장히 사는 게 풍요로웠던 시대이다. 이른바 르네상스 시대에는 과거의 영광을 재활용하고 재현하려고 한 것이다. 그리고 특별한 혁신도 일어났고 대표적인 것이 고딕이다. 고딕이라고 하는 말은 첫째 건축 양식을 가리키는 말도 되고, 두 번째가 음울한, 음침하고 우울한 것을 가리키는 말도 되고, 그다음에 굉장히 고답적이라는 뜻, 다시말해 지나치게 수준이 높은 척하여서 사람들의 접근을 쉽게 허용하지 않는 뜻도 있다. 고전시대의 기본 개념들에 해당하는 것을 Greco-Roman Tradition이라고 한다. 그다음에 인도의 불교와 힌두교, 그리고 중국의 유가와 도가, 그다음에 Greco-Roman Tradition과 맞물리는 것이 이슬람, 이런 것들이 전파되는 과정에서 세계 종교라고 하는 것들이 성립되었다. 그리고 Greco-Roman Tradition은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이 있고, 이것이 이제 흘러나와서 전파될 때, 말하자면 중세 철학, 아우구스티누스가 있다.
258페이지를 보면 "약 2600년 전부터 중요한 사상가들이 문화적 경계를 넘는 데 성공해 현재까지 살아남은 새로운 지적 체계들을 창안했다." 그래서 이것을 고전이라고 한다. 고전이라고 하는 말을 역사적으로 규정한다고 "약 2600년 전부터 중요한 사상가들이 문화적 경계를 넘는 데 성공해 현재까지 살아남은 새로운 지적 체계들"이다. 고전을 역사적으로 규정할 때 이렇게 말한다. 그런데 여기서는 "남아시아와 동아시아, 헬레니즘 세계에서 연원한"것들 만을 이야기한다고 했는데 문헌으로 남았기 때문에 그렇다. 그 외의 지역은 문헌으로 남지 않았다는 것, 그리고 "거의 이 시대 내내 철학, 과학, 종교 사이의 선은 유동적이었다." 이것을 한 마디로 사상이라고 한다. 그래서 사상Ideas, Thought라는 말보다 Ideas라는 말을 쓰는 게 좋다. 우리가 어떤 사상이 있다 라고 말하면 그 사상은 어떤 사람들이 뭔가 사건들을 펼치고 이벤트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사건들이 벌어지고 그 사건들을 인간이 반성적으로 사유하면 사상이라는 것이 만들어지는 것이고,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사상은 다시 사상들끼리 영향을 주고받으니까, 세계의 현상들로부터 사상이 생겨나고. 그다음에 사상은 또 사상들끼리의 세계를 만든다. 그러니까 세계라고 하면 생태 환경 그다음에 사람들이 살고 있는 환경을 다 가리키는데, 이 세계로부터 사상이 생겨나는데, 세계를 생각하면서 사람이 반성적으로 사유를 하면 사상이 생기게 된다. 이 사이에 이제 반성적 사유가 들어간다. 또 사상은 사상끼리 서로 대화를 한다. 그러면 사상들Ideas은 이제 사상들의 세계가 생기는데, 세계가 넓은 의미의 물질적 세계material world라면, 사상들의 세계는 정신적spiritual world이다. 이 두 가지 세계가 있는 것이다. 이것들을 다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반성적 사유이다. 사람이 살면서 spiritual world가 가지고 있는 어떤 위력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물질적인 세계에서만 살고 있으면, 반성적 사유는 소멸되고 사라진다. 생각과 생각이라고 하는 것끼리도 서로 대화를 하는구나 하는 것들을 사람들이 알아보기 시작한 때가 고전시대부터라고 할 수 있고, 그것을 기록으로 해서 남기고 서로 주고받고 전파하고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것을 우리는 고전이라고 얘기한다.
그다음에 259페이지를 보면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일부에 국한해서" 살펴보는데 두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는 문헌 증거를 남겼다. 그 둘째 이유가 중요한데, "인구가 더 조밀하고 도시 중심지들이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교역을 통해 문화적 교류가 이루어졌다는 조건", 세 가지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하나 덧붙여 보자면 한가한 시간이 좀 있어야 되겠다. 260페이지를 보면 "무엇이 이 시대의 중요한 사상가들을 낳았을까"라고 한다면, 오늘날에도 사상가들을 배출하려면 어떤 조건이 있어야 할까라고 말할 수 있다. 첫째가 "비슷한 철학적 원리나 종교적 통찰을 공유했다." 그리고 "위대한 현인들이 등장한 시기에 문해력, 제국, 주화 역시 확산되고 있었다." 이것은 첫째 철학적 원리와 종교적 통찰의 공유, 두 번째는 문해력, 세 번째는 정치적 경제적 여건이 있어야한다.
철학은 의외로 미국에서 그렇게 많이 발전하지 않는다. 철학은 전 세계적으로 똑같은 것을 배우지 않는다. 옛날에는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만 하면 끝나는 줄 알았는데, 학문이라고 하는 것도 전 지구적으로 교류가 많이 되면 될수록, 오히려 학문이라는 것도 각 지역의 고유한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문해력 그다음에 정치적 경제적 안정성이고, "사회경제적 위계는 일부 사람들에게 선생으로든 학생으로든 사변적 이념을 추구할 만한 여가를 제공했다." 여가가 있어야 된다. 첫째는 비슷한 원리가 공유되어야 된다. 두 번째는 정치적 경제적 안정이 있어야 된다. 그다음에 사변적 이념을 추구할 만한 여가가 제공되어야 한다. 그다음에 "그들의 가르침이 유지된 핵심적인 이유는 글로 적혔다는 데 있다." 다르게 말하면 우리도 공부를 하려면 일단 기본 개념들을 알아야 된다. 그러니까 그 모든 것이 가능해지려면 일단 사람들이 문해력이 높아야 된다. 두 번째가 정치적 · 경제적으로 안정되어 있어야 되고 그다음에 여가가 있어야 된다. 이점이 굉장히 중요하다.
'강의노트 > 책담화冊談話 2021-25'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담화冊談話 | 옥스퍼드 세계사 12-2 ─ 제3부 제6장. 철학, 과학, 종교, 예술 (0) | 2025.05.04 |
---|---|
책담화冊談話 | 사통史通(24) ─ 史通, 內篇 - 敍事 (1) | 2025.04.28 |
책담화冊談話 | 옥스퍼드 세계사 11-2 ─ 제3부 제5장. 청동기 시대 위기부터 흑사병까지(2) (0) | 2025.04.25 |
책담화冊談話 | 옥스퍼드 세계사 11-1 ─ 제3부 제5장. 청동기 시대 위기부터 흑사병까지(2) (0) | 2025.04.25 |
책담화冊談話 | 사통史通(23) ─ 史通, 內篇 - 敍事 (0) | 2025.04.21 |
책담화冊談話 | 옥스퍼드 세계사 10-2 ─ 제3부 제5장. 청동기 시대 위기부터 흑사병까지(1) (0) | 2025.04.20 |
책담화冊談話 | 옥스퍼드 세계사 10-1 ─ 제3부 제5장. 청동기 시대 위기부터 흑사병까지(1) (0) | 2025.04.20 |
책담화冊談話 | 사통史通(22) ─ 史通, 內篇 - 敍事 (0) | 2025.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