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본 책을 읽고 책에 나와 있는 교정문(校定文)과 음독, 한글번역을 정리한다. 주해와 상세한 해설은 책을 참조해야 한다. 초간본 〈노자〉 노자와 , 그리고 초간본 에 대하여, 알라딘 도서정보 갑본(甲本)제1장 지모를 끊고 괴변을 버리면 제2장 강과 바다가 수많은 골짜기의 왕이 되는 까닭은 제3장 죄는 욕심 부리는 것보다 더 무거운 것이 없다 제4장 도로써 군주를 보좌하는 사람은 제5장 먼 옛날 훌륭히 일을 잘 해내는 사람 제6장 일삼아 하려고 하면 실패하고 제7장 도는 항상 무위이다 제8장 함이 없음을 한다 제9장 천하 사람들이 모두가 아름다운 것을 아름답다고 알고 있는데 [그것은] 추한 것이다 제10장 도는 언제나 이름이 없다 제11장 무언가가 있었는데 하나로 이루어져 있었다 제12장 하늘과 땅 사이..
| 인물로 보는 연표 | ─ 세상의 모든 철학 p14 ~ p19 아브라함모세다윗조로아스터탈레스아낙시만드로스피타고라스싯다르타 고타마(부다)크세노파네스공자아낙시메네스헤라클레이토스노자파르메니데스아낙사고라스엠페도클레스프로타고라스제논고르기아스묵자소크라테스데모크리토스히포크라테스플라톤장자아리스토텔레스테오프라투스(파라켈수스)맹자피론에피쿠로스제논(스토아학파)디오게네스크리시포스순자키케로루크레티우스예수 그리스도필론성 바울로에픽테토스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갈레노스플로티노스성 아우구스티누스히파티아마호메트알 킨디알 라지알 파라비세이 쇼나곤이븐 시나 또는 아비세나성 안셀무스피에르 아벨라르두스이븐 루슈드주희모세스 마이모니데스(모세스 벤 마이몬)도겐토마스 아퀴나스석사 에크하르트둔스 스코투스오컴의 윌리엄마르실리오 피치노에라스무스니콜로 마키..
중세: 기독교 역사46-62 사도 바울로 전도여행을 시작하다. 새로운 지방교회들이 증대하다. 4세기까지 교회가 만들고 공인한 신약성서가 집필되다. 도나투스주의가 북아프리카에서 교회 분리를 일으키다. 324 니케아 공의회가 아리스우파를 이단으로 단죄하고 니케아 신경을 만들다; 1차 세계 교회 공의회. 337 최초의 그리스도인 황제인 콘스탄티노플 대제가 죽다. 354-430 히포의 아우구티누스가 활동하다. 381 콘스탄티노플 공의회가 니케아 신경을 승인하다; 2차 세계교회 공의회. 5세기 성 패트릭이 아일랜드를 개종시키다. 431 에페소스 공의회; 3차 세계교회 공의회 480년경-550년경 누르시아의 베네딕투스, 베네딕투스 교단의 창시자 451 칼케돈 공의회. 동방의 비칼케돈 교회가 분리됨; 4차 세계교회 ..
-프랑스 연표 - 고대 기원전 200만 년 초기 선사 형태의 사회가 형성되다 기원전 3만 년 구석기 시대가 전개되다. 기원전 1만 년 빙하기가 종말되다. 기원전 6000년 신석기 시대가 전개되다. 기원전 1800년 금속기 시대가 전개되다. 기원전 700년 켈트 족, 갈리아에 나타나다. 기원전 125 ~ 기원전 121년 로마, 남부 골 족을 식민화하다. 기원전 58 ~ 기원전 51년 로마, 골 족을 정복하다. 로마령 갈리아(기원전 50년 ~ 기원후 486년) 177년 리옹에서 최초의 순교자가 등장하다. 406년 주요 야만족들의 약탈과 정착이 이루어지다. 476년 서로마 제국의 몰락, 프랑크 족, 제국으로 발전해 가다. 메로빙거 왕조(481년 ~ 751년) 511년 메로빙거 왕조에 의해 프랑크 족의 수도로 ..
식탁 위의 논어 (30): 요왈편 一. 堯曰 咨爾舜 天之曆數在爾躬 允執其中 四海困窮 天祿 永終 舜 亦以命禹 요왈 자이순 천지력수재이궁 윤집기중 사해곤궁 천록 영종 순 역이명우 曰 予小子履 敢用玄牡 敢昭告于皇皇后帝 有罪 不敢赦 帝臣不蔽 簡在帝心 朕躬有罪 無以萬方 萬方有罪 罪在朕躬 왈 여소자리 감용현모 감소고우황황후제 유죄 불감사 제신불폐 간재제심 짐궁유죄 무이만방 만방유죄 죄재짐궁 周有大賚 善人 是富 雖有周親 不如仁人 百姓有過 在予一人 謹權量 審法度 修廢官 四方之政 行焉 주유대뢰 선인 시부 수유주친 불여인인 백성유과 재여일인 근권량 심법도 수폐관 사방지정 행언 興滅國 繼絶世 擧逸民 天下之民 歸心焉 所重 民食喪祭 寬則得衆 信則民任焉 敏則有功 公則說 흥멸국 계절세 거일민 천하지민 귀심언 소중 민식상제 관즉득중..
식탁 위의 논어 (29): 자장편 一. 子張曰 士見危致命 見得思義 祭思敬 喪思哀 其可已矣 자장왈 사견위치명 견득사의 제사경 상사애 기가이의 자장이 말했다. 교양인이라면 위험을 보면 목숨을 바치려하고, 이익이 눈 앞에 보이면 취해서 정당한 것인지를 생각하고, 제사를 지낼 때는 경건하게 지낼 것을 생각하고, 상을 당했을 때는 슬픔을 다하려고 생각한다. 그렇게 할 수 있다면 교양인이라고 할 수 있다.+ 士 사: 교양을 갖춘 상위 계층의 남자를 가리킨다. 二. 子張曰 執德不弘 信道不篤 焉能爲有 焉能爲亡 자장왈 집덕불홍 신도불독 언능위유 언능위무 자장이 말했다. 도덕에 대한 신념이 확고 독실하지 않다면 그런 사람은 없어도 그만이다. 三. 子夏之門人 問交於子張 子張曰 子夏云何 對曰 子夏曰 可者 與之 其不可者 拒之 ..
식탁 위의 논어 (28): 미자편 一. 微子 去之 箕子 爲之奴 比干 諫而死 孔子曰 殷有三仁焉 미자 거지 기자 위지노 비간 간이사 공자왈 은유삼인언 은나라 주왕의 정신이 혼미해지고 포악무도해지자 미자는 그를 떠나버렸고, 기자는 그의 노예가 되었으며, 비간은 간언하다 죽임을 당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은나라에 세 사람의 은자가 있었다.+ 미자: 은나라 주왕의 형+ 기자: 은나라 주왕의 숙부+ 비: 은나라 주왕의 숙부+ 은나라 주왕은 은나라 마지막 왕. 二. 柳下惠爲士師 三黜 人曰 子未可以去乎 曰 直道而事人 焉往而不三黜 枉道而事人 何必去父母之邦 유하혜위사사 삼출 인왈 자미가이거호 왈 직도이사인 언왕이불삼출 왕도이사인 하필거부모지방 유하혜는 법관에 임명되었지만 세번이나 파면을 당했다. 어떤 사람이 말했다...
식탁 위의 논어 (27): 양화편 一. 陽貨欲見孔子 孔子不見 歸孔子豚 孔子時其亡也而往拜之 遇諸塗 양화욕견공자 공자불견 귀공자돈 공자시기무야이왕배지 우저도 謂孔子曰 來 予與爾言 曰 懷其寶而迷其邦 可謂仁乎 曰 不可 好從事而亟失時 위공자왈 내 여위이언 왈 회기보이미기방 가위인호 왈 불가 호종사이기실시 可謂知乎 曰 不可 日月이逝矣 歲不我與 孔子曰 諾 吾將仕矣 가위지호 왈 불가 일월이서의 세불아여 공자왈 낙 오장사의 노나라의 실권자 양화가 선생님께 회견을 요청했는데 선생님께서 가지 않으시니 양화는 선생님께 돼지를 선물로 보냈다. 선생님께서는 일부러 양화가 없는 틈을 타서 답례하러 갔는데 공교롭게도 길에서 마주쳤다.양화가 말했다. 잘만났소. 당신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소. 귀중한 보물을 가지고도 썩히면서 나라가 어..
식탁 위의 논어 (25): 위영공편 마무리와 계씨편식탁 위의 논어 (26): 계씨편 一. 季氏 將伐顓臾 有季路 見於孔子曰 季氏 將有事於顓臾 계씨 장벌전유 염유계 현어공자왈 계씨 장유사어전유 孔子曰 求 無乃爾是過與 夫臾 昔者 先王 以爲東蒙主 且在邦域之中矣 是社稷之臣也 何以伐爲 공자왈 구 무내이시과여 부전 석자 선왕 이위동몽주 차재방역지중의 시사직지신야 하이벌위 冉有曰 夫子欲之 吾二臣者 皆不欲也 염유왈 부자욕지 오이신자 개불욕야 孔子曰 求 周任 有言曰 陳力就列 不能者止 危而不持 顚而不扶 則將焉用彼相矣 공자왈 구 주임 유언왈 진력취열 불능자지 위이부지 전이불부 즉장언용피상의 且爾言 過矣 虎兕 出於 柙 龜玉 毁於櫝中 是誰之過與 차이언 과의 호시 출어 합 균옥 훼어독중 시수지과여 冉有曰 今夫顓臾 固而近於費 今不取..
식탁 위의 논어 (24) 위영공편식탁 위의 논어 (25): 위영공편 마무리와 계씨편 一. 衛靈公 問陳於孔子 孔子對曰 俎豆之事 則嘗聞之矣 軍旅之事 未之學也 明日 遂行 위영공 문진어공자 공자대왈 조두지사 즉상문지의 군려지사 미지학야 명일 수행 在陳絶糧 從者病 莫能興 子路慍見曰 君子亦有窮乎 子曰 君子 固窮 小人 窮斯濫矣 재진절량 종자병 막능흥 자로온현왈 군자역유궁호 자왈 군자 고궁 소인 궁사람의 위 나라 영공이 선생님께 군대의 진법에 대해 물었다. 선생님께서 대답하셨다. 예의에 관한 것은 조금 공부했습니다만 전쟁에 대해서는 배운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는 그 다음날 바로 위나라를 떠나셨다.선생님께서 진나라에 왔을때 식량이 다 떨어져 따르는 사람 중에 병이 들어 일어나지 못하는 사람도 있었다. 자로가 화가나서 선..
식탁 위의 논어 (22): 헌문편 (상) -1식탁 위의 논어 (22): 헌문편 (상) -2식탁 위의 논어 (23): 헌문편 마무리 一. 憲 問恥 子曰 邦有道 穀 邦無道 穀 恥也 헌 문치 자왈 방유도 곡 방무도 곡 치야 원헌이 치욕에 대해 여쭈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나라의 정치가 깨끗하면 관리가 되어 봉급을 받지만, 나라의 정치가 부패했을 때 관리가 되어 봉급을 받는 것이 바로 치욕이다.+ 憲 헌: 원헌. + 穀 곡: 곡식. 옛날의 관리들은 곡식으로 받았다. 관리가 되어서 봉급을 받는다는 뜻이기도 하다. 二. 克伐怨欲 不行焉 可以爲仁矣 子曰 可以爲難矣 仁則吾不知也 극벌원욕 불행언 가이위인의 자왈 가이위난의 인즉오불지야 원헌이 또 물었다. 남에게 지지않으려 하고, 자만하며, 남을 원망하고, 욕심을 부..
식탁 위의 논어 (20): 안연편과 자로편식탁 위의 논어 (21)-1: 자로편식탁 위의 논어 (21)-2: 자로편 一. 子路問政 子曰 先之勞之 請益 曰 無倦 자로문정 자왈 선지노지 청익 왈 무권 자로가 정치에 대해 여쭈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백성들 앞에서 솔선수범하고 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것이다. 더 보태어 말씀해 달라고 하자 말씀하셨다. 그렇게 하는데 싫증내지 말거라. 二. 仲弓 爲季氏宰 問政 子曰 先有司 赦小過 擧賢才 중궁 위계씨재 문정 자왈 선유사 사소과 거현재 曰 焉知賢才而擧之 曰 擧爾所知 爾所不知 人其舍諸 왈 언지현재이거지 왈 거이소지 이소부지 인기사저 중궁이 계씨의 집사가 되어 정치에 대해 여쭈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실무자들 앞에서 솔선수범하고 그들의 작은 과실은 눈감아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