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원의 북리스트」에서 제공하는 《몽유병자들》를 듣고 정리한다. 팟캐스트 주소: https://www.podbean.com/premium-podcast/booklist 2022.11.08 몽유병자들(22) ━ 제2부 3장, 1904~1907년의 대전환과 정신지평 《몽유병자들》 제2부에서 제3장을 지금까지 읽었다. 그리고 4장 유럽 외교정책의 뭇소리, 5장 얽히고설킨 발칸, 6장 마지막 기회: 데탕트와 위험, 1912~1914으로 되어있다. 처음에 《몽유병자들》을 읽을 때 1부와 3부를 읽고 그 다음에 2부를 읽는다고 할 때는 그것이 2부가 일종의 원인(遠因)에 해당한다는 의미에서 2부를 읽겠다고 했다. 제3 장이 유럽의 양극화이다. 양극화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크게 세력이 어떻게 균형을 잡고 있는가, ..
「강유원의 북리스트」에서 제공하는 《정치철학》을 듣고 정리한다. 팟캐스트 주소: https://www.podbean.com/premium-podcast/booklist 2022.11.07 정치철학(23) #MIller 033 바로 앞의 몇 단락에서 내가 염두에 둔 것[하고자 했던 것]은 보통사람들로서는 접근할 수 없는 특별한 종류의 진리에 호소하지 않고서도 정치철학이 어떻게 정치에 관한 우리의 사고방식을 조명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것이었다. 015 What I have tried to do in the last few paragraphs is to show how political philosophy can illuminate the way we think about politics without mak..
「강유원의 북리스트」에서 제공하는 《몽유병자들》를 듣고 정리한다. 팟캐스트 주소: https://www.podbean.com/premium-podcast/booklist 2022.11.01 몽유병자들(21) ━ 제2부 3장, 독일의 세계정책과 영국의 official mind 《몽유병자들》 제3장을 읽고 있다. 240페이지 늦깎이 제국 독일부터 시작해서 대전환점, 벽에 악마그리기로 되어있다. 오늘 읽는 부분은 독일이 핵심적인 내용이다. 그리고 영국과 독일의 적대를 설명하는 큰 틀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상당히 20세기가 들어서기 전에 중요한 맺고 끊는 지점들이 있다. 일단 밑줄쳐야 하는 부부들, 네모쳐야 하는 부분들을 보겠다. "비스마르크 시대에 독일 외교정책의 주된 목표는 적대적인 강대국 연대의 출현을 막..
「강유원의 북리스트」에서 제공하는 《정치철학》을 듣고 정리한다. 팟캐스트 주소: https://www.podbean.com/premium-podcast/booklist 2022.11.02 정치철학(22) #MIller 032 이러한 물음들을 제기하고 몇 가지 답을 제시할 때, 정치철학자들은 어떤 신비롭고 난해한 지식에 호소하지 않는다(또는 호소할 필요가 없다). 014 In raising these questions, and suggesting some answers, political philosophers are not (or needn't be) appealing to any esoteric form of knowledge. exoteric은 누구나 알 수 있게 공적인 영역에 매뉴얼처럼 나와있는 것..
「강유원의 북리스트」에서 제공하는 《몽유병자들》를 듣고 정리한다. 팟캐스트 주소: https://www.podbean.com/premium-podcast/booklist 2022.10.24 몽유병자들(20) ━ 제2부 3장, 1857년 유럽체제와 1907년 동맹체제 지금까지 《몽유병자들》 제1부와 제2부, 결론을 읽었다. 제2부 분열된 대륙은 가장 큰 범주적 원인(遠因)에 해당하는 내용들이다. 그래서 일단 사건을 중심으로 따라간다고 하면 1부 사라예보로 가는 길들, 그 다음에 3부 위기, 그래서 사라예보 살인사건으로 해서 전쟁이 벌어지는 것까지. 1부와 3부는 상세한 사건들의 경과를 따라가고 있다. 제2부는 큰 덩어리이다. 제2부가 3,4,5,6장으로 되어있는데 3장 유럽의 양극화, 1887~1907, ..
「강유원의 북리스트」에서 제공하는 《정치철학》을 듣고 정리한다. 팟캐스트 주소: https://www.podbean.com/premium-podcast/booklist 2022.10.28 정치철학(21) #MIller 031 정치철학자는 또 그 정치인의 목록에 올라 있는 다른 목표들이 서로 어떻게 연관되는지 물을 것이다. 014 Our political philosopher will also ask about how the different goals on the politicians' list are related to one another. 031 정치인들은 어떤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다른 목표를 희생해야 한다는 것을 좀처럼 인정하지 않지만, 아마도 현실에서는 그런 희생을 받아들일 것이다. 014 P..
「강유원의 북리스트」에서 제공하는 《몽유병자들》를 듣고 정리한다. 팟캐스트 주소: https://www.podbean.com/premium-podcast/booklist 2022.10.18 몽유병자들(19) ━ 결론, 국제 관계에서 위기의 복합성 오늘은 《몽유병자들》의 결론 부분을 읽는다. 아직 제2부 분열된 대륙이 남아있다. 이 부분은 정말 지리하기 때문에 어찌보면 이것은 전쟁에 관한 부분이라고 보기 보다는 그 당시 정치적인 세력, 그리고 발칸 이런 얘기, 그러니까 제1차세계대전과는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어보이는, 먼 근본적인 원인들에 관한 것이다. 진짜로 역사책은 제2부이다. 1,3부는 전쟁기이고, 2부가 역사책이라고 할 수 있다. "1914년 위기가 복잡했다는 것은 이 책의 핵심 논점 중 하나였다."..
「강유원의 북리스트」에서 제공하는 《정치철학》을 듣고 정리한다. 팟캐스트 주소: https://www.podbean.com/premium-podcast/booklist 2022.10.25 정치철학(20) #MIller 030 철학자들이 당연시하는 것은 더 적다. 그들은 우리의 믿음들이 과연 정합적인지, 그것들이 과연 증거에 의해 뒷받침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그것들을 하나의 큰 그림으로 꿰어맞출 수 있을지 묻는다. 이 점을 설명하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으로서 몇 가지 예를 들어보고자 한다. 013 They take less for granted: they ask whether our beliefs are consistent with one another, whether they are supporte..
「강유원의 북리스트」에서 제공하는 《정치철학》을 듣고 정리한다. 팟캐스트 주소: https://www.podbean.com/premium-podcast/booklist 2022.10.20 정치철학(19) #Miller 028 플라톤은 보통사람들을 동굴 속의 쇠사슬에 묶여 있는 죄수들에 비유한다. 그들은 눈앞의 벽면에 비친 사물의 그림자만 볼 수 있다. 011 Plato likens ordinary people to prisoners who have been chained in a cave in such a way that they can only see the shadows of things on a screen in front of them; 028 플라톤에 따르면, 그들은 이런 그림자가 유일하게 실재..
「강유원의 북리스트」에서 제공하는 《몽유병자들》를 듣고 정리한다. 팟캐스트 주소: https://www.podbean.com/premium-podcast/booklist 2022.10.11 몽유병자들(18) ━ 마지막 날들, 어둠속으로 뛰어들기 《몽유병자들》 3부 12장을 읽고 있다. 자잘한 것들이 많다. 이 사건의 연쇄를 따라가면서 읽어야하나 라는 의문이 들 수 있다. 1914년에 일어났던 일들을 따라가면서 읽어야 하나, 읽으라고 권하고 있으면서도 아이구 한다. 그런데 이렇게 생각해보면 좋다. 이런 부분들은 큰 그림도 없고, 자잘한 사건들이 지금의 나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 같은데, 그냥 이런 사건의 연쇄를 따라가면서 사람들이 그것에 따라 어떻게 움직여가는가를 관찰하는 힘, 힘까지는 아니어도 인내력..
「강유원의 북리스트」에서 제공하는 《정치철학》을 듣고 정리한다. 팟캐스트 주소: https://www.podbean.com/premium-podcast/booklist 2022.10.17 정치철학(18) #Miller 027 그러나 정치철학의 필요성은 언제나 존재하며[있으며], 특히 그 시대의 관습적 지혜[생활의 지혜]로는 제대로 대처할 수 없는 새로운 정치적 도전에 직면할 때 더 필요할 것이다. 011 But the need for political philosophy is always there, especially perhaps at moments when we face new political challenges that we cannot deal with using the conventional..
「강유원의 북리스트」에서 제공하는 《정치철학》을 듣고 정리한다. 팟캐스트 주소: https://www.podbean.com/premium-podcast/booklist 2022.10.12 정치철학(17) #Miller 026 또한[또는] 홉스의 시대에는 오직 소수의 극단적 급진주의자들만이 민주주의를 정부의 한 형태로서 믿었다는 점을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전형적으로] 홉스 자신은 민주주의를 전적으로 배제하지는 않았지만, 그것이 일반적으로 군주제보다 열등하다고 생각했다). 010 Or consider that in Hobbes's time, only a few extreme radicals believed in democracy as a form of government (typically, Hobbe..
「강유원의 북리스트」에서 제공하는 《정치철학》을 듣고 정리한다. 팟캐스트 주소: https://www.podbean.com/premium-podcast/booklist 2022.10.06 정치철학(16) #Miller 025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정치철학이 시간의 흐름과 더불어 영향력을, 때로는 상당한 영향력을 지니는[영향을 끼치는] 것을 막지는 못한다. 010 But this does not stop political philosophy from having an influence, sometimes a considerable influence, with the passage of time. 025 우리는 정치에 관해 생각할 때 종종 스스로도 거의 의식하지 못하는 가정들, 즉 기저에 놓여 있지만 역사의..
「강유원의 북리스트」에서 제공하는 《몽유병자들》를 듣고 정리한다. 팟캐스트 주소: https://www.podbean.com/premium-podcast/booklist 2022.10.04 몽유병자들(17) ━ 마지막 날들, 러시아의 총동원령 지난번에 《몽유병자들》 11장 경고사격을 읽었다. 11장 마지막 부분에서 대외적 위협, 불가피한 사태, 정책의 수단으로 평화를 보호할 필요성이라든가 또는 담론적 차이라든가 이런 것은 사태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구도라고 할 수 있다. 오늘은 담론들보다는 구체적으로 행동들을 만들어 내는 것들, 그런 행동들이 어떤 식으로 생겨났는가를 보는 지점인데 첫번째가 "낯선 빛이 유럽 지도로 내려오다"이다. 이 부분은 윗스턴 처칠이 쓴 글에서 인용한 것. 그 다음 두번째로는 "푸앵카..
「강유원의 북리스트」에서 제공하는 《정치철학》을 듣고 정리한다. 팟캐스트 주소: https://www.podbean.com/premium-podcast/booklist 2022.09.30 정치철학(15) #Miller 024 홉스의 예는 왜 정치철학자들이 정치적 사건들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일이 그토록 드문지를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009 The example of Hobbes can help to explain why political philosophers have so rarely made a direct impact on political events. 025 그들은 정치를 철학적 관점에서 바라보기 때문에 정치인과 일반 대중 모두가 지니는 갖가지 관습적 믿음들에 도전하지 않을 수 없..
「강유원의 북리스트」에서 제공하는 《몽유병자들》를 듣고 정리한다. 팟캐스트 주소: https://www.podbean.com/premium-podcast/booklist 2022.09.20 몽유병자들(15) ━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최후통첩과 그 특징 《몽유병자들》 제3부는 11장, 12장까지 있고, 결론이 있다. 오늘은 11장을 읽는다. 지금 《몽유병자들》를 읽는 것이 어떤 것이 중요한 지 짚어주는 점도 있고 그러니까 11장 경고사격은 723페이지부터 747페이지까지이다. 20페이지 정도 되는데 여기서 봐야하는 지점이 무엇인가, 큰 흐름이 무엇인가. 12장 마지막 날들은 내용이 조금 복잡한데 경고사격 부분에서는 사건이 완전히 무르익기 직전에 프랑스, 러시아, 여러 행위자들이 어떤 방식으로 사태에 대..
「강유원의 북리스트」에서 제공하는 《정치철학》을 듣고 정리한다. 팟캐스트 주소: https://www.podbean.com/premium-podcast/booklist 2022.09.27 정치철학(14) #Miller 023 지금까지 나는 정치철학이 우리 모두에게 지극히 중요한 쟁점들과, 더 나아가 우리가 그것에 관해 실제적인 정치적 선택을 해야 하는 쟁점들을 다룬다고 주장해왔다. 008 So far I have argued that political philosophy deals with issues that are of vital importance to all of us, and furthermore issues over which we have real political choices to mak..
「강유원의 북리스트」에서 제공하는 《정치철학》을 듣고 정리한다. 팟캐스트 주소: https://www.podbean.com/premium-podcast/booklist 2022.09.22 정치철학(13) #Miller 022 이미 우리는 환경이나 개발도상국에 대한 세계 시장의 충격, 문화 수준을 낮추는 세계 문화의 특성 등에 초점을 맞추는 정치 운동의 형태로 세계화에 대한 반동[반대하는 운동]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008 Already we can see a backlash against globalization in the form of political movements concerned about the environment, or the impact of global markets o..
「강유원의 북리스트」에서 제공하는 《몽유병자들》를 듣고 정리한다. 팟캐스트 주소: https://www.podbean.com/premium-podcast/booklist 2022.09.20 몽유병자들(15) ━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최후통첩과 그 특징 오늘은 《몽유병자들》 제10장 최후통첩을 읽는다. 최후통첩이라고 하는 챕터 제목은 말그대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세르비아에 통첩을 보냈고 그것에 대해서 세르비아가 전쟁을 하겠다고 해서 1914년 7월 28일 오전 프란츠 요제프 황제가 세르비아에 대한 선전포고문에 서명하면서 전쟁이 시작되었다. 그런데 섹션 제목을 보면 "'국지전'이 시작되다"이다. 이때만 해도 이렇게 어마어마한 전쟁으로까지 전개되리라고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런데 지금..
「강유원의 북리스트」에서 제공하는 《정치철학》을 듣고 정리한다. 팟캐스트 주소: https://www.podbean.com/premium-podcast/booklist 2022.09.19 정치철학(12) #Miller 021 그러나 19세기에 그토록 지배적이었던 종류의 역사적 결정론은 20세기의 경험에 의해 좌절되었지만[20세기의 경험은 19세기에 지배적이었던 종류의 역사적 결정론을 좌절시켰다], 21세기 초에는 새로운 형태의 숙명론이 등장했다. 007 But if 20th-century experience put paid to the kind of historical determinism that was so prevalent in the 19th, by the beginning of the 21st ..
「강유원의 북리스트」에서 제공하는 《정치철학》을 듣고 정리한다. 팟캐스트 주소: https://www.podbean.com/premium-podcast/booklist 2022.09.14 정치철학(11) #Miller 21쪽 021 정치는 경제나 좀더 일반적으로는 사회의 발전으로부터 상당한 정도로 독립해 있다고 판명되었다. 007 Politics, it turned out, was to a considerable extent independent of economics, or of social development more generally. 이 문장은 정확하게 틀린 말이다. 정치는 경제나 사회의 발전과 상당한 정도로 밀접한 관계가 있다. 어떤 정치를 하느냐에 따라서 경제적인 발전 또는 사회적인 발전이 ..
「강유원의 북리스트」에서 제공하는 《몽유병자들》를 듣고 정리한다. 팟캐스트 주소: https://www.podbean.com/premium-podcast/booklist 2022.09.13 몽유병자들(14) ━ 1914년 7월 6일 프랑스 외교관이 러시아에 들어갔을 때 받은 인상 《몽유병자들》 제1부를 읽고, 제2부를 건너뛰고, 제3부가 위기이다. 1부 사라예보로 가는 길들과 제3부가 연결되는 것이다. 페르디난트 프란츠 대공이 암살 당한 다음에 벌어진 사태들을, 각국의 외교적인 정황들이 어떻게 전개되었는가를 보고 있다. 오늘은 제9장을 읽는다. 9장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프랑스인들, 제목을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러시아와 프랑스, 전통적인 의미에서의 동맹관계에 있었으니까 러시아와 프랑스는 어떻게 이 사태..
「강유원의 북리스트」에서 제공하는 《정치철학》을 듣고 정리한다. 팟캐스트 주소: https://www.podbean.com/premium-podcast/booklist 2022.09.07 정치철학(10) #Miller 지난번까지 마르크스가 내놓은 일종의 역사결정론에 대해서 거론했다. 그것에 대해서 오늘은 마르크스주의 역사결정론은 마르크스주의 역사 자체가 그 결정론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드러내 보여준다는 것을 말하고, 그것으로부터 정치철학의 주요한 쟁점들을 다시 이야기한다. 오늘 읽을 부분을 보면 정치와 경제가 서로 독립되어 있다고 말하는데 이런 것들은 단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지 않나 한다. 정치라는 것과 경제라는 것은 좁은 의미에서는 좁은 의미에서는 입법, 행정부가 독립되어 있듯이 독립되어 있다고 말할 ..
「강유원의 북리스트」에서 제공하는 《몽유병자들》를 듣고 정리한다. 팟캐스트 주소: https://www.podbean.com/premium-podcast/booklist 2022.09.06 몽유병자들(13) ━ 국제적 분쟁의 위협에 닥면했을 때 주요행위자들이 고려한 지점들 지난번에 《몽유병자들》 제8장을 절반정도 읽었다. 오늘은 호요스 백작, 베를린에 파견되다와 오스트리아가 최후통첩을 보내기까지, 그리고 8장 마지막 부분의 3 페이지를 차지하는 가르티비크의 이상한 죽음, 베오그라드 주재 러시아 공사가 가르티비크인데 가르티비크의 이상한 죽음, 이렇게 세부분이다. 오늘 읽을 부분에서는 오스트리아가 베오그라드쪽에, 세르비아 쪽에 최후통첩을 보내기까지의 경과가 나와있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이중세금, 움직임이 둔..
「강유원의 북리스트」에서 제공하는 《정치철학》을 듣고 정리한다. 팟캐스트 주소: https://www.podbean.com/premium-podcast/booklist 2022.09.02 정치철학(9) #Miller 019 다른 시대━가장 두드러지게는 19세기━에는 역사의 진보라는 관념이 지배적이었다. 006 In other periods━most notably the 19th century━the prevailing belief was in the idea of historical progress: 역사가 어떻게 흘러가는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까닭은 정부형태를 우리 인간이 자신들이 살고 있는 사회 속에서, 여기서 사회라고 하는 것은 정부와 대립되는 의미에서 사회가 아니라 그냥 인간 집단을 가리키는 ..
「강유원의 북리스트」에서 제공하는 《몽유병자들》를 듣고 정리한다. 팟캐스트 주소: https://www.podbean.com/premium-podcast/booklist 2022.08.30 몽유병자들(12) ━ 사라예보 사건에 대한 국제정치학적인 고려, 지정학적 요인과 정당화 오늘은 《몽유병자들》 제8장 확산되는 파문의 첫번째 섹션 외국의 반응을 읽는다. 앞에서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이 암살을 당했을 때 제7장에서 사건이 어떤 식으로 전개되었는가, 그리고 그것에 대한 반응이 어떠했는가에 대해서 살펴봤다. 우리가 역사적으로 일어난 사건들이 어떤 식으로 일어났는가를 아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지금 현재 《몽유병자들》을 읽으면서 초점을 두어야 하는 지점이 어떤 사건이 일어났을 때 그 사건에 대한 반응도 굉장..
「강유원의 북리스트」에서 제공하는 《정치철학》을 듣고 정리한다. 팟캐스트 주소: https://www.podbean.com/premium-podcast/booklist 2022.08.28 정치철학(8) #Miller 018 예를 들어 독일의 나치 정권[체제]과 그 정권[체제]에 의해 살해된 600만 명의 유대인이나, 마오쩌둥의 중국과 이른바 '대약진운동' 때문에 야기된 기근으로 죽은 2000만명 이상의 사람들에 대해 생각해보라. 006 think about the Nazi regime in Germany and the 6 million Jews who were killed by it, or think about Mao's China and the 20 million or more who died as a..
「강유원의 북리스트」에서 제공하는 《정치철학》을 듣고 정리한다. 팟캐스트 주소: https://www.podbean.com/premium-podcast/booklist 2022.08.24 정치철학(7) #Miller regime이라는 단어와 government이라는 단어는 구별된다. regime이라는 단어는 체제, political regime이라고 하면 정치적 체제, 정치 체제라고 쓰이기도 하는데, 그냥 체제라는 한국어가 나오면 예외없이 일대일 대응으로 regime이라는 단어로 이해하는 것이 좋다. 그렇게 해놓은 상태에서 로렌체티의 그림처럼 14세기에는 government라는 단어도 regime이라는 의미로 쓰였을 수도 있는데, 일단은 그렇다해도 체제라는 말은 그렇게 이해하면 된다. 그것은 정치적 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