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원의 북리스트」에서 제공하는 《몽유병자들》를 듣고 정리한다. 팟캐스트 주소: https://www.podbean.com/premium-podcast/booklist 강유원의 북리스트 | 몽유병자들 ━ 목차 정리 2022.06.08 몽유병자들(1) ─ 첫시간 2022.06.15 몽유병자들(2) ━ 《몽유병자들》을 읽는 순서 2022.06.21 몽유병자들(3) ━ 1914년 7월 위기의 특징 2022.06.27 몽유병자들(4) ━ 대세르비아 민족주의의 심상지도 2022.07.05 몽유병자들(5) ━ 대세르비아 민족주의의 심상지도(2) 2022.07.12 몽유병자들(6) ━ 새로운 급진적 대중조직의 출현 2022.07.18 몽유병자들(7) ━ 독특한 정치체로서 오스트리아-헝가리 이중제국 2022.07.2..
「강유원의 북리스트」에서 제공하는 《몽유병자들》를 듣고 정리한다. 팟캐스트 주소: https://www.podbean.com/premium-podcast/booklist 2023.02.13 몽유병자들(마지막) 오늘은 《몽유병자들》 마지막 시간이다. 자기가 읽고 듣고 한 것들은 어딘가에 축적이 된다. 그리고 오래 전에 읽었던 책을, 원전 텍스트를 다시 읽어보면, 꾸준히 어려운 책을 계속 읽으면 안보이던 것이 보고 글의 이치를 느끼게 된다. 오늘은 543페이지 발칸 개시 시나리오, 남성성의 위기, 미래는 얼마나 열려 있었나, 이 부분은 얼마 안되는 분량인데 카드로 만들어 놓아야 하는 부분이 많다. 발칸 개시 시나리오에서 중요한 핵심은 무엇인가. 《몽유병자들》 전체의 내용이 사실 '20세기 읽기'에서 읽고 있..
「강유원의 북리스트」에서 제공하는 《몽유병자들》를 듣고 정리한다. 팟캐스트 주소: https://www.podbean.com/premium-podcast/booklist 2023.02.07 몽유병자들(33) ━ 제2부 6장 데탕트와 위험, 구조적인 적대감과 동맹블록 《몽유병자들》 제6장 마지막 기획: 데탕트와 위험, 1912~1914을 읽는다. 제6장을 읽으면 《몽유병자들》을 다 읽는 셈이다. 《몽유병자들》을 다 읽고나면 《사회사상의 역사》를 읽을 것이다. 제6장은 마지막 기획: 데탕트와 위험인데 여기에 들어있는 섹션들이 데탕트의 한계, '지금이 아니면 안된다’, 보스포루스의 독일인들, 발칸 개시 시나리오, 남성성의 위기, 미래는 얼마나 열려 있었나로 이루어져 있다. 오늘은 데탕트의 한계부터 보스포루스의..
「강유원의 북리스트」에서 제공하는 《몽유병자들》를 듣고 정리한다. 팟캐스트 주소: https://www.podbean.com/premium-podcast/booklist 2023.01.30 몽유병자들(32) ━ 제2부 5장 오스트라이의 곤경 《몽유병자들》 제5장을 끝까지 읽는다. 오스트라이의 곤경, 프랑스-러시아 동맹 이런 것들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데 여기에는 역사적으로 벌어진 사건들을 세세하게 서술하고 있는 부분이 꽤 많이 차지하고 있다. 우리가 국제관계론의 관점에서 제2부를 읽고 있기 때문에 그것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사건들이 어떻게 벌어지고, 역사책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내용들이 있다. 그것들은 조금 논외로 두고 핵심적인 부분만 몇 가지 짚어보겠다. 제1차, 제2차 발칸전쟁을 겪으면서 오스트리아가 ..
「강유원의 북리스트」에서 제공하는 《몽유병자들》를 듣고 정리한다. 팟캐스트 주소: https://www.podbean.com/premium-podcast/booklist 2023.01.16 몽유병자들(31) ━ 제2부 5장 얽히고설킨 발칸, 불가리아야 세르비아냐, 권력정치 《몽유병자들》 제5장 불가리아야 세르비아냐를 읽는다. 구체적인 내용은 별로 그렇게 신경 쓸 필요는 없는데 몇가지 시사점들이 있다. 요즘에 《동아시아 근현대통사》를 읽으면서 이 시기가 맞물리는 지점이 있다. 20세기에 들어서는, 1800년대에서 1900년대로 들어서는 지점에서. 불가리아야 세르비아냐, 우리에게 제1차 세계대전과 관련해서 세르비아는 중요한 나라로 기억되고 있는데, 불가리아는 그렇게 기억되고 있는 나라는 아니다. 그런데 지도..
「강유원의 북리스트」에서 제공하는 《몽유병자들》를 듣고 정리한다. 팟캐스트 주소: https://www.podbean.com/premium-podcast/booklist 2023.01.10 몽유병자들(30) ━ 제2부 5장 얽히고설킨 발칸, 리비아공습과 유럽 열강의 표준 관행 지난주 《몽유병자들》제5장의 머리말에 해당하는 부분을 읽었다. 오늘은 지난 번에 읽은 것에 이어서 리비아공습, 이게 이탈리아-리비아 전쟁 또는 이탈리아-튀르크 전쟁이다. 그 다음에 이어지는 것이 발칸난투극, 갈팡질팡 즉 385페이지부터 429페이지까지를 사태의 전개에 관련되는 것들을 생략한 채 큰 줄기를 잡아서 이 지점에서 무엇을 우리가 주목할 필요가 있는가를 보면서 좀 보겠다. 왜냐하면 지금 "1914년을 앞둔 수년간 근본적인 변..
「강유원의 북리스트」에서 제공하는 《몽유병자들》를 듣고 정리한다. 팟캐스트 주소: https://www.podbean.com/premium-podcast/booklist 2023.01.03 몽유병자들(29) ━ 제2부 5장 얽히고설킨 발칸, 지정학적 균형 체제의 붕괴와 리비아 공습 오늘은 《몽유병자들》은 제2부의 제5장 얽히고설킨 발칸을 읽는다. 발칸 문제는 읽어보면 알겠지만 발칸 문제라고 하는 것은 꼭 제1차세계대전과만 관계되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 세계정세에도 항상 발칸 문제라고 하는 것이 얽혀있다. 오늘 읽을 부분은 리비아공습이다. 여기보면 '터키해협 문제'라는 것이 있다. 별거 아닌 것 같은데 중요한 문제라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터키해협 문제, 동방 문제라는 용어들은 국제정치학에서 일상적으..
「강유원의 북리스트」에서 제공하는 《몽유병자들》를 듣고 정리한다. 팟캐스트 주소: https://www.podbean.com/premium-podcast/booklist 2022.12.19 몽유병자들(28) ━ 제2부 5장 얽히고설킨 발칸, 3차 발칸전쟁에서 세계대전으로 오늘은 《몽유병자들》은 제2부의 제5장 얽히고설킨 발칸을 읽는다. 384페이지에 나온 것처럼 “1차 세계대전은 3차 발칸전쟁에서 세계대전으로 확대되었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했을까?" 1차 세계대전이라고 하는 것에 직접적으로 선행하는 전쟁이 3차 발칸전쟁이다. 384~385페이지 한 문단이 제5장에 나와있는 내용 전체를 집약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말하자면 introduction을 써놓고 여기에 있는 내용을 상세하고 논의하고 있는 것이 제5..
「강유원의 북리스트」에서 제공하는 《몽유병자들》를 듣고 정리한다. 팟캐스트 주소: https://www.podbean.com/premium-podcast/booklist 2022.12.13 몽유병자들(27) ━ 탕헤르 위기(1차 모로코 위기)와 아가디르 위기(2차 모로코 위기) 오늘 《몽유병자들》은 제2부의 제5장 얽히고설킨 발칸을 하려고 했는데, 모로코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지난 주까지 읽었던 제4장 유럽 외교정책의 뭇소리를 보면 모로코 이야기가 나온다. 사실은 263페이지 제3장을 보면 모로코 위기가 사실 두 번에 걸쳐서 있다. 1905년에 있고, 아가디르 위기는 1911년이다. 263페이지를 보면 "1905년 1월 초 프랑스 대표단이 모로코 내륙 도시 페스를 방문해 모로코 군대와 경찰에 대..
「강유원의 북리스트」에서 제공하는 《몽유병자들》를 듣고 정리한다. 팟캐스트 주소: https://www.podbean.com/premium-podcast/booklist 2022.12.06 몽유병자들(26) ━ 군인과 민간인, 언론과 여론, 마지막으로 권력의 유동성 《몽유병자들》을 읽는다. 이번주에는 제4장 유럽 외교정책의 뭇소리에서 군인과 민간인, 언론과 여론, 마지막으로 권력의 유동성을 읽는다. 군인과 민간인의 관계가 어떠했는가를 유럽의 여러 나라들 각각의 사례들을 설명하고, 언론과 여론에 대해서 유럽 여러 각국들은 어떤 식으로 반응했는가를 설명하고 마지막에 정리해서 권력의 유동성이라고 하는 부분으로 집약시키고 있다. 권력의 유동성 부분은 주목해 볼만한 부분이다. 일본의 천황제 파시즘이 전개되는 과정..
「강유원의 북리스트」에서 제공하는 《몽유병자들》를 듣고 정리한다. 팟캐스트 주소: https://www.podbean.com/premium-podcast/booklist 2022.11.29 몽유병자들(25) ━ 러시아, 프랑스, 독일, 영국의 의사결정구조 《몽유병자들》을 읽는다. 《몽유병자들》 제2부 분열된 대륙은 3,4,5,6장 이렇게 4개의 장으로 되어있는데, 3장은 유럽의 양극화로 지난번에 읽었고, 4장은 유럽 외교정책의 뭇소리이다. 여기서 주권을 쥔 의사결정자들은 지금 유럽에서 아직은 군주들이 의사결정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주권자들이라는 것이고,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는 누가 통치했는가, 파리에서는 누가 통치했는가, 베를린에서는 누가 통치했는가이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는 누가 통치했는가는 러시아..
「강유원의 북리스트」에서 제공하는 《몽유병자들》를 듣고 정리한다. 팟캐스트 주소: https://www.podbean.com/premium-podcast/booklist 2022.11.22 몽유병자들(24) ━ 주권을 쥔 의사결정자들, 영국, 독일, 러시아 군주국의 세 가지 판이한 유형 《몽유병자들》을 읽는다. 지난 번에는 281페이지에 있는 앙리 메이어가 그린 그림을 길게 설명을 했었다. 그 그림이 1898년에 나온 것이다. 그 그림에 있는 내용이 《동아시아 근현대통사》에 있다. 2장 러일전쟁과 한국병합의 75페이지에 있다. 요즘에 우리가 《몽유병자들》을 읽고 있는 이 부분과 《동아시아 근현대통사》의 1장, 2장의 내용이 겹치는 부분이 있다. 유럽 쪽에서 이 사태를 보고 있는 것과 지금 동아시아에서 보..